다른 책들 재미있게 봤던터라 망설임없이 구매했고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봤어요. 다만 남자주인공의 매력이 너무 어필되지 않아서인지 남주가 좀 갈팡질팡하는 스타일로 보이긴했어요. 다른분 후기처럼 서연위주의 전개가 좀 많긴 했네요. 둘이서 좋아지고 열렬해지거나 애틋해지는 과정이 좀 더 많았더라몀 좋았을 것 같아요.
처음 일본의 한적한 어느곳에서 만날때만 해도 분위기 나쁘지 않았는데 점점 이야기가 진부해져서 일일 드라마 수준이 돼요.악조도 유치하고 수준이하의 대사와 행동을 하고 전개도 뜬금없어요.무엇보다 대사가 매우 부자연스러워요. 자연스러운 대화가 아니고 딱딱하고 어색한 표현들이 계속 나와서 몰입이 힘들어요.미리보기 보고 결정했는데도 취향에 맞는걸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네요.ㅠ
이북 여러권 한꺼번에 산 책 중에 제일 비싼 책이라서 어떻게든 읽으려고 꾸역꾸역 넘겨가며 보긴 했지만. 진심 재미없어요. 솔직히 화가 나네요.줄거리나 미리보기에 나온 내용이 전체 통털어서 재일 재미있는 내용이고 그나마 그 분위기가 이어지지도 않아요. 다음부터는 건조한 이야기만 전개돼요. 진짜 재미있게 볼 내용이 하나도 없어요 황제가 100명의 후궁을 한꺼번에 들이고 그 중 일부만 눈에 들고, 몇명이서만 서로 싸우고, 모략하고, 뭐 그런 내용밖에 없는데 그조차 텐션이나 재미는 아예 있지도 않고 어설프기 짝이 없어요. 씬도 아예 없어요. 마냥 지루한 어느 부족의 기록을 읽는 느낌이네요.
스케일이 거의 대하사극 수준이에요.처음부터 평탄할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스토리도 그렇고 남녀관계도 그렇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내용이었어요.시대적 스토리를 재미있게 보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만해요. 저는 너무 가벼운건 싫지만 너무 무거운 내용도 그다지 좋아하진 않아서 약간 마음 무겁게 읽었어요. 그래도 필력 좋으시고 흐름은 나쁘지 않아서 쉬지않고 한 번에 읽었어요. 어떻게든 살아남고 상황을 이겨내려고 애쓰는 예하르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흘러가고 남주인 료는 스토리 에서 좀 벗어나 있는 느낌이라 좀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