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하나에서 만났던 창수인데 남주로 만나니 매력넘쳐요. 당당하고 씩씩한 애기여주 좋아요. 대사 자체가 오글거림 없어 좋아요.
잔인하고 피폐한거 좋아하진 않아서 망설이다 구매했어요. 초반 너무 보기 무서운 장면은 조금 빨리 넘기면서 봤어요. 전개도 좋고 필력 있으셔서 재미있어요.
전체적 필력도 좋으시고 재미있는데 다만 스토리나 감정 전개가 뜬금없이 진행되는 감이 있어요. 유주의 대사가 진짜 이해불가인 수준으로 어이 없는 경우가 많고 왜 화를 내는지 왜 갑자기 좋아하는지 전개가 전체적으로 너무 갑작스러워요. 이유 없이 집착할만큼 스토리가 쌓이지도 않고 그정도로 미워할만큼 이유도 없는것 같은데 말이에요. 심지어 조연들까지 감정과잉인 느낌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