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안나님 글은 진짜 믿고 사요. 우연이 귀엽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멋지기도 하고 상당히 복합적인 캐릭터에요. 웃다가 마지막엔 슬프다가 외전 기다리게 되네요.
엄청 귀여운 캐릭터에요. 좀 유치하고 오글거리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그래서 더 귀여워보여요. 이야기가 전개되다말고 끝나서 외전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