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1 | 22 | 23 | 2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핑크퐁 공주 놀이박스 (스티커북 1권 + 색칠하기책 1권 + 우드락 만들기판 8장 + 인형놀이 6장 + 공주 이야기 CD) 핑크퐁 놀이박스 시리즈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다섯 살 공주 홀릭 딸이 핑크퐁<공주 놀이박스>를 받고는 좋아서 하며 펄쩍 펄쩍 뜁니다.

반응을 예상했지만 이렇게 좋아할 줄은~ ^^

분홍 상자에 가방 손잡이까지 휴대하기도 아주 좋아요.

공주를 사랑하는 우리 아이에게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겠지요?

눈으로 보기만 하는 공주 이야기는 그만. 내 손으로 직접 만들고 꾸미는 공주놀이 박스 지금부터 상자를 열어보아요~!


cony_special-2

핑크퐁 공주놀이박스 안에는~~

1. 공주만들기 16개

2. 스티커북 1권

3. 색칠하기 1권

4. 공주이야기 CD 1장

5. 공주 인형놀이 6종

모두 들어있어요!

 

구성이 푸짐하죠? 아이가 좋아하니 엄마도 행복합니다.
딸 키우는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공주 스티커, 공주 색칠놀이, 공주 종이인형이 상자안에 모두 들어 있어서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고, 서로 연계해서 가지고 놀 수 있어서 효율성도 UP이랍니다.
 
공주 색칠하기
 

꾸미기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나만의 공주 색칠하기! 신데렐라, 백설공주, 라푼젤 등~
 가장 좋아하는 신데렐라를 먼저 색칠하겠대요.

완성된 모습이 나와있어서 색상선택은 고민하지 않아도 되요. 보면서 색칠하고 있답니다.

색연필, 싸인펜 고루 섞어가며 색칠하는 모습이 참 진지하죠!


 
사다리 타기와 미로 찾기, 심리 테스트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인데 색칠공부에 같이 수록되어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공주 스티커북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티커 놀이!
스티커북 전체 모양이 공주님이 사는 성 같아요. 스티커가 100장!!
예쁜 드레스, 왕관, 구두 스티커들이 100장 이상 들어있어 오래오래 갖고 놀 수 있답니다.

공주 이야기 CD

백설공주

신데렐라

엄지공주

라푼젤

미녀와 야수

평강 공주와 바보 온달


CD에는 여섯 명의 공주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요.

공주들의 아름다운 노래와 풍부한 효과음들로 꾸며져 뮤지컬을 보듯 재미있답니다.

잠자리에 누워 듣고 자는데 멜로디가 귀에 착착 감기네요ㅎㅎ


공주 인형놀이


 

여섯 명의 공주가 모였어요.
신데렐라, 백설공주, 라푼젤, 엄지공주, 미녀와 야수, 평강공주~
가위로 오릴 필요없이 종이틀에서 톡톡 떼어내면 되요. 한 조각이 떼어내어 종류대로 모아 놓는 율양ㅋ

"나도 이 드레스 사줘~!"
그림이 너무 예뻐서 딸 아이가 푹 빠질만 해요.
 

섞어지 않게 지퍼백에 담아 정리했어요.
놀고난 후에는 지퍼백 채로 놀이박스에 담아서 보관하면 다음에 다시 놀때도 좋겠죠~

 백설공주 팔에 사과 바구니를 끼워주고, 옷도 갈아입혀 줬어요.
 옷, 악세사리, 소품들도 많아서 이것 입혔다가 저것 입혔다가 코디네이터도 되어 봅니다.
예쁜 옷을 골라 입혀보고 액세서리로 멋도 내고 재미있는 공주 파티를 열었답니다.
인형 놀이로 한시간은 놀은 것 같아요^^

공주 만들기

와우~ 집중력에 최고! 떼고 접고 끼워서 만드는 우드락 공주 만들기 활동이예요.
놀이판에서 톡톡 떼어냅니다.
번호에 맞게 끼우기만 하면 완성~ 조립 설명서가 있는데 설명서를 보지 않고도 다섯 살 율양 제법 잘 맞추네요.

떼고 접고 끼우기만 하면 완성되는 공주 장난감 16개가 들어 있어요.
공주가 사는 궁전부터 옷장과 침대, 화장대, 거울까지 공주에게 필요한 모든 물건이 다 모여있네요.
와우~ 멋진 반지까지ㅋㅋ
가위와 풀이 필요없이 떼고 접고 끼우기만 하면 멋진 3D 장난감이 완성되어요.
화장대 서랍장도 열리고 닫히고~ 디테일한 구성과 퀄리티 굿~~!!

 궁전 안쪽에 구성품들을 넣어 예쁜 방을 꾸며 보아요.
2층 성에 미녀와 야수 인형을 올려놓고 공주 놀이에 한창입니다~^^

공주 종합선물세트 핑크퐁 공주놀이박스 최고 최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혼자 남은 착한 왕 책가방 속 그림책
이범재 글.그림 / 계수나무 / 201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범재 글.그림

 

착한 왕이 왜 혼자 남았을까? 제목부터 호기심 발동!!

"왜 착한 왕이야?" 질문하는 아이입니다.

 

착한 나라에는 왕이 살았어요. 왕은 입버릇처럼 사람이나 동물은 물론 식물과 물건까지도 착해야한다고 하고 다녔지요.

그래서 착한 나라 사람들이 그를 '착한 왕'이라고 불렀어요.

 

착한 나라에는 모두가 착한 사람만 살면 정말 아름다운 세상이겠네요~ 하지만 <혼자남은 착한 왕>에는 반전이 담겨있답니다^^

"오래 되었거나 낡아서 보기 싫은 건 모두 착하지 않다."

"나라 안에 있는 모든 잡초를 없애도록 하라. 꽃이나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와 풀은 남김없이 뽑아 버려라!"

 

그러면 안되는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는 딸 감정이입이 제대로 된 듯해요^^

 


"나의 착한 나라에는 나쁜 것이 있어서는 안된다. 보기 싫은 자, 가난하고, 게으른 자, 글을 모르는 무식한 자를 모두 쫓아내도록 하라!"

 

가장 못생긴 사람이 떠나면 그 다음으로 못생긴 사람이 떠나야했고, 가장 가난한 사람이 떠나면 그 다음으로 가난한 사람이 떠나야 했고, 가장 무식한 사람이 떠나면 그 다음으로 무식한 사람이 착한 나라를 떠나야 했어요.

 

뭐가 착해. 착한 왕이 아니네~


그림자도 착하지 않은 걸까요. 착한 왕은 그림자를 당장 없애라고 하네요.

결국 착한 나라에는 착한 왕만 남게 되었어요.

 

어쩔 수 없지. 해를 어떻게 없애~

아이의 말대로 착한 왕은 절대 착하지가 않았어요.


그런 던 어느 날 혼자 남은 왕이 거울을 보게 되었어요. 거울 안에는 사람도 짐승도 아닌 이상한 것이 떡하고 버티고 있었던 것이었어요.

"저 더러운 자가 누구냐? 저 자를 당장 쫓아내도록 하라!" 

 

착한 것은 좋은 것이지만 착한 것과 나쁜 것을 구분하기란 쉬운게 아니예요.

내가 보기에는 옳은 일이지만 남에게는 그렇지 않을 때가 있기 때문이지요.

<혼자 남은 착한 왕>을 읽고 우리 아이는 옳고 그름을 구분하여 볼 줄 아는 지혜의 눈을 갖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고 독후활동으로 왕관만들기를 해보았어요.

색지를 오려 모양을 만들고 양면테잎으로 폼볼을 고정, 아이가 좋아하는 토끼를 그려 완성!

'착한 왕'도 아이가 만든 왕관을 쓰고 지혜의 왕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1 | 22 | 23 | 2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