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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살 건물주 - 실패하지 않는 부동산 투자법
최진곤 지음 / 스쿱 / 2017년 12월
평점 :
품절
나이가 한살한살 먹어감에 따라
부동산에 대한 욕심이 조금씩 생기는것 같아요~
20대때 처럼 회사에 열정을 쏟고, 뭔갈 공부해서 돈을 번다는 목적은
30대 후반을 달리고 있는 저에겐 좀 먼 꿈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처럼 다양한 방법중에서도
재테크로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주부들이
꽤나 많이 있으시더라구요~
하. 지. 만 꿈만 가진다고, 관심만 가진다고 해서
모두 부동산에 성공을 할수 있는건 아니죠~
어떤 일이건 성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공부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교훈은
언론매체건 책이건 간에 성공한 사람들의 하나같은 조언이 있으니까요...
" 시작이 반이다"
그러기 위해서 저도 자투리시간을 이용해서라도
부동산에 대한 책을 좀 읽어보기루 했답니다~~
제목부터 솔깃한 <마흔살 건물주>
어떤내용이 담겨있는지 짧게나마 저와같이 잠시 살펴볼까요?^^
1장에서 부동산 통찰력을 얻기위한 자본주의 본질이해에서는
저자가 부동산을 공부하기에 앞서 돈의 본질이나, 화폐시스템
경제 흐름을 잘알기위한 뉴스와 신문의 정보들과
부동산에 대한 투자 마인드에 대한 설명들을 쭈~욱 나열해놓고 있어요~
그중에서 부동산은 오를까 떨어질까라는 단락이 가장 와 닿았답니다..
본질적으로 이책을 읽는 저와 같은 사람들이라면,
부동산이 예전만 못하다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부동산을 시작한다고해서
수익을 얻을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가장 먼저이지 않을까...
저 또한 그런 목적으로 이책에 흥미를 더 느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에 저자는 이런말을 했다죠..
"부동산이 오를지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돈의 가치는 떨어질 것이다."
예전처럼 항아리에 묻어두고,
은행에 돈을 맡겨두는 시대는 이미 훨씬 지났다는 뜻이겠죠
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돈을 가지고 부동산을 하든 주식을 하든 어떤 방향으로든 굴려야지
불린다는 목적하에 무조건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란 말인것 같아요~
아빠엄마세대의 짜장면 값을 예로 들었는데,
이 예가 참 와닿았답니다~
기성세대의 짜장면값 400원이 지금에와선 5000원 선...
1억을 가지고 예전에 먹었던 짜장면을 지금 현재엔 몇 그릇을 먹을수 있을까요...
정말 현실에 와닿지 않는 말일수 없는것 같네요~
그래서 어떤식으로든 사람들이 투자를 하려고 마음을 먹나 봅니다~
2장에서는 실패하지 않는 부동산 투자법에 대해서
저자는 아낌없는 자신의 경험담과 예로 흥미진진한 설명을 많이 늘어놓았는데요..
무제한 달러 발행이 가능한 현재의 금융 시스템에서 인플레이션이 필연적이며
그에 따른 현금의 가치 하락은 계속된다면 최소한의 내 자산을 지킬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하는데, 그 대안은 부동산투자와 주식투자가 대안!!
하지만 부동산이고, 주식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한가지를 택하라면 자는 부동산을 이유불물하고 택할것 같아요~
단순한 이유에서 부동산으로 투자를 해서 돈을 번 사람들은 많이 들어봤지만,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기에...ㅎㅎ
꼭 큰돈만으로 부동산을 할수 있다는 내용들과는 달리
적은돈으로 부동산을 할수있는 오피스텔 투자법,
리스크없이 부동산 투자하는 LH상가 입찰,
기타 여러방법들로도 얼마든지 부동산을 할수 있는 방법들을 조금은 알수있는 시간이였네요~
3장에선 저자의 실제경험담의
부동산 투자 성공 경험이 있어 더욱 흥미진진했답니다~
자기계발서나 성공 스토리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한가지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요~
전혀 생각지도 못하거나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틈사이로 비집고 들어가야지만이 성공한다는 점~
부동산 공부 차근차근이 해나가며 저도 나만의부동산 투자 기회를 만들어볼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