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을 읽는 듯...기행문을 읽는 듯...쉽게 쉽게 읽혀서 더 다가가기가 편했던 책이었던 거 같아요.패턴책의 고정관념을 깬 책이라고 해얄까요?일상생활 속에 당연히 묻어나는..일부러, 억지로 짜맞추지 않아도 주변과 정말 잘 어우러지는..이게 가정식패브릭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복잡하지 않은 패턴과 간단하면서 쉬운, 잠깐이라도 짬이 나는 시간이 있다면 한번 따라 만들어볼까 싶을 만큼 쉬워서 진짜진짜 왕초보도 접근하기 쉬운 책이지 않을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