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식습관 정직과 용기가 함께하는 자기계발 동화 14
양은진 지음, 봄 그림 / 꿈꾸는사람들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정직과 용기가 함께하는 자기계발 동화(14)

어린이를 위한 식습관

양은진 글

봄 그림

-꿈꾸는 사람들-

 

 아이들 키우면서 가장 고민되고

잘 않되는 것중에 하나가 있다면 바로 요 식습관에 관한 엄마의

모범적인 배려~~^^

큰 아들 초3 - 잘먹긴 하는데 편식이 좀 아니 많이 심하고

둘째 7살 - 편식은 않하는것 같은데 양을 너무 적게 먹고

셋째 15개월 - 이것저것 다 먹고 싶어하는데 죄다 흘리면서 먹고ㅠ.ㅠ..

그렇게 저희집 아이들에겐 고쳐가야할 식습관을 가지고 있지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학교에서 유치원에서 주는 식사는

주는 양 다 먹고 또 반찬을 가려먹지 않는다고 하는것~

하지만 그건 사실 학교에서 단체생활가운데 어쩔수 없는 따라가는 상황인것 같고

진짜는 집에서 제대로 이루어져야할 식습관인데,,

 

책속에서 만나는 주인공아이들의 잘못된 식습관 하나하나

고쳐져가는 것처럼 좀더 지혜롭게 현명한 방법으로

우리집 식습관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음 좋겠네요^^

 

꿈꾸는 사람들에서 나온 자기계발 동화는

글쓰기 습관에 이어 어린이를 위한 식습관책이 두번째 읽어보는 것인데요,,

아이들 입장에서 충분히 벌어질수 있는 생활의 일면들을

좀더 지혜롭게 바꾸어 가고 좋은 습관들을 잘 만들어가는 것이

어떤 결과를 주는것에 대한 것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정보들로 꾸며주고 있는데요,,

이번에 읽은 '어린이를 위한 식습관'책 ~~

책속에서 아이들의 마음과 안타까운 환경들을 간접적으로나마

알수 있게 되어 넘 좋았네요~

특히 마리라는 친구의 잘못된 식습관은

엄마와의 애정결핍에서 오는 심리적요소였음을 보고

그래도 엄마와 마리가 이것을 잘 이겨서

제대로된 식습관으로 다시 돌아갈수 있어 넘 다행이다 싶었구요

또 선진이가 아토피로 인해 정말 먹을거리에 대해

걱정일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요즘아이들에도 충분히 있는 상황들이라

부모로서 어떻게 바꾸어 가면 좋을지 알게해주네요.

사실 이책은 아이들이 스스로 읽어보며

자신의 잘못된 식습관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가져다 주는 좋지 않은 결과들

다시금 좋은쪽으로 식습관이 바뀌었을때 가져다 주는

행복한 결과들을 보며

단지 엄마의 잔소리여서가 아니라

정말 식습관의 올바른 형성은 성장시기에 너무도 중요한

생활습관인것을 책을 통해 백프로 공감하며

읽어볼수 있어 넘 좋았답니다^^

 

^^마리는 나중에 느린식당을 차린답니다~~

아이들을 환경과 마음을 충분히 배려한 멋찐 식당여요~

주인공 아이들의 생각 하나하나 참 기특하고

사랑스럽네요.

 

저희집 삼형제의 잘못된 식습관에 혹여 엄마의 잘못은 없는지 살펴보며

마리엄마처럼 좀 바뀌어져야할것 같네요.

 

사실 이 책 초3아들 주려고 신청한건데

읽다보니 엄마에게 더 도움이 되네요.

요즘 아이들의 생각과 현실을 읽어볼수 있어서요~~

아이에게도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다시금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갈수 있는

넘 좋은 책이되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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