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우리 관찰하며 놀자! - 생명과학자 김성호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한 사계절 생태 체험
김성호 지음 / 지성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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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리 관찰하며 놀자!

저자 김성호

출판 지성사

발매 2020.06.01

 

 

 

영재발굴단에 새박사로 출연한

김성호 교수님의 신간이에요!

한 달에 한 번 아이들과 만나

일 년 동안 자연 관찰 프로그램을

진행한 내용이 담겨있어요

 

 

 

유난히 새를 좋아해서 '새 아빠'라는

별명이 붙은 김성호 교수님은

<큰오색딱따구리의 육아일기>

<동고비와 함께한 80일>

<우리 새의 봄.여름.가을.겨울>

<북미의 새> 등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차례

1장. 4월 첫 만남, 관찰이란?

2장. 5월 들꽃

3장. 6월 물속에 사는 생물 1

4장. 7-8월 물속에 사는 생물 2,3

5장. 9월 물속에 사는 생물 4

6장. 10월 열매와 버섯

7장. 11월 새의 세상 1

8장. 12월 새의 세상 2

9장. 1-2월 흔적으로 만나는 생명 1,2

 

 

 

봄, 아이들은 꽃을 찾아

눈높이를 맞추고, 탐색하고, 관찰합니다

꽃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보며

보이는 그대로 그림으로 표현하고, 기록합니다

 

 

 

여름에는 물에 사는 생물을

 

 

 

가을에는 다양한 열매를

 

 

 

겨울에는 새를 관찰하고 기록합니다

그 속에서 아이들은 기다림과 규칙 등을 배웁니다

아이들이 생각보다

그림을 더 잘 그려서 한 번 놀라고,

생각이 깊어서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엉뚱한 표현도, 놀라운 표현도 많아

읽고 있으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

 

 

 

김성호 교수님은 관찰을 이렇게 정의했어요

관찰은 자세히 보는 것

다가서는 것

다가서서 눈높이를 맞추는 것

오래도록 기다리며 지켜보는 것

생각하며 보는 것

무엇 하나만 보는 것

결국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

찰은 결국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라니

한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맞는 말인거 같아요

평소 아이가 자연에 관심이 많아서

숲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 자연을 제대로 관찰해보고 싶어

읽어보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아직 어리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런 프로그램에 꼭 참여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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