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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바버 : 현을 위한 아다지오 외
SONY CLASSICAL / 2004년 12월
평점 :
절판
이렇게 좋은 음반에 평이 없다니...20세기 작곡가들의 음반은 대체로 낭만과는 거리가 있어 꺼리다가 새뮤얼 바버가 낭만파라고 해서 구입했다.
아다지오는 너무나 유명한 곡이라 다른 음반에도 수록되어 있지만 바이올린 협주곡 전곡을 듣고싶었다.
음악을 들으면서 내내 역시 바버~라는 감탄이...슈만은 그 유명한 로베르트 슈만이 아닌 20세기 작곡가 윌리엄 슈만이다.
보너스 트랙인 아이브스와 코플랜드의 음악도 나름 흥미로웠다.
이름이 낯설어 음악사를 찾아보니 이 두 사람 모두 공간을 할애하여 생애가 소개되어 있는 유명인이었다.
특히 아이브스는 20세기 미국 음악의 대부라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