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단어를 위한 1만 개의 퀴즈 3 : JLPT N1 1만 단어를 위한 1만 개의 퀴즈 3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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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말 이번 7월엔 꼭 시험에 응시해야지하고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하던 와중 JLPT 시험이 취소가 되고

무기력하게 있던 어느 날 서평이벤트를 발견하게 됐고, 운이 좋게도 책을 받아볼 수 있었다.


이 책을 받아보기 전에 감명깊었던 부분은 출판사의 책 소개 카드 뉴스였다. 

【두뇌를 깨우는 즐거운 자극(을 주고싶었고), 모든 단어의 예문을 퀴즈로 만들기로 했죠
쉬운 일은 아니었어요. 먼저 JLPT 시험에 필요한 단어들을 세심히 가려내고, JLPT N5부터 N1까지,
당신이 일본어를 배우는 데 필요한 모든 단어를 퀴즈로 만들었어요. 그렇게 한 땀 한 땀 단어장을 만들었더니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버렸더군요. (3년) 고된 시간이었지만 시간이 아깝지는 않네요. 그만큼 좋은 책을 만들었으니까요.】

카드 소개만으로도 이 책을 만들어내기까지 얼마나 고생했고, 애정하는 지 느껴질 정도였다.
그래서 더욱 더 기대가 갔고, 소중히 만든 이 자료가 헛되이지 않게 나 또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생각하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는 보통 단어장의 경우 단어,뜻, 예문으로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어 내가 외우지 않으면 기억에서 삭제되는 그런 수동적인 공부 방법을 이용해야 했다면, 이 책은 예문 속에 들어가 있는 단어를 보고 뜻이 뭘까 유추해보고 어떤 뉘앙스로 사용되는 지 내가 적극적으로 사고할 수 있었던 부분이다.

384P의 두꺼운 분량이 빽빽하게 단어로 가득차있는 것을 보고 정말 전달하고 싶은 단어가 많았구나를 느낄 수 있었고, 뻔하고 쉬운 예문이 아닌 정말 사용할 법한 예문을 들어 기재한 것이 마음에 들었다. (가타카나도 많은 단어가 수록되어 있어서 좋았다.)


다만 책을 받아보기 전에 예상했던 책의 구성은 그림을 보고 뜻을 맞혀보고 예문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었는데
그림은 아주 작게 삽입되어 있었고 그냥 부수적인 요소였다. 한가지 더 아쉬웠던 부분은 예문이 정말 뻔하지 않은 것이라서 전체 문장이 일본어로 되어있었다면 공부하는 데 보다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은데 해당 단어만 일본어로 기재되어 있었던 부분이 살짝 아쉬웠다.

아무튼 정말 이 9,000개가 넘는 단어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오늘부터 다시 이 책과 함께 의지를 다져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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