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책이 지루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엄중한 시대에도 다른 나라에 사기를 치는 사람이 있었고 우리나라가 중국의 삼국지에 나오는 나라와 비극적인 로맨스를 겪었다니.영원한 우방도 영원한 적국도 없다는 말처럼 우리나라는 이 작은 몸뚱이로 정말 치열하게 살아왔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끼게 했다. 역사는 반복되고 옛 역사 속에 현재가 있음을 알게하는 책이다. 역사는 절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면 학교 역사책의 세상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얘기하고 있어서 더 흥미롭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