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2시를 글로 적어 놓은 것 같은 책이었다.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심정을 잘 펼쳐, 예쁜 단어들로 골라 별하늘에 매달아 놓은 것 같은 감성의 책.하나 같이 일상에서 공감하기 쉬운 내용들인데, 수려한 문체 덕에 나까지 아름다운 글에 젖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