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조각 (겨울 한정 스페셜 에디션) - 불완전해서 소중한 것들을 위한 기록, 개정 증보판
하현 지음 / 빌리버튼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새벽2시를 글로 적어 놓은 것 같은 책이었다.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심정을 잘 펼쳐, 예쁜 단어들로 골라 별하늘에 매달아 놓은 것 같은 감성의 책.
하나 같이 일상에서 공감하기 쉬운 내용들인데, 수려한 문체 덕에 나까지 아름다운 글에 젖고 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