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비비] 러브 허그 테라피 (기간 한정판)
타카 / Blue Bromance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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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복한 기분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알콩달콩 룸 셰어하는 일상이 사랑스러웠어요. 또 의외랄지, 요새 이런 가벼운 BL 보면 게이라는 소수자 정체성을 크게 고민하는 내용이 별로 없는데(아마 단편이니까 더 그렇겠죠) 그런 부분을 고민하기도 해서 너무 가볍지만도 않고 좋았어요. 결국 상대와 진실한 마음에 자신의 마음을 인정한다는 점도 깨끗하게 예뻤고요. 첫 경험 에피도 진짜ㅋㅋㅋ 두 사람답게 산뜻하고 귀여운 느낌이에요.

인삐가 좀 있고, 옷을 벗으면 애들이 생각보다 가냘퍼서 엥? 스럽기도 한데 그래도 얼굴 작화가 좋아요. 시원시원하게 웃는 표정이나 부끄러워하는 얼굴, 우는 얼굴이 아주 맛집입니다. 특히 약간 sd 느낌으로 빵떡같이 그려지는 얼굴이 진짜 귀여워요. 소재 자체도 귀여운 편이지만, 그걸 극대화하는 사랑스러운 작화가 진짜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작중에 나온 핑크 머리 친구 얘기도 궁금한데 연작 같은 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없다면 나와 주면 좋겠다...

특전 페이지는 1쪽이라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데 있으면 좋은 깜쮜기 페이지네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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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모브코의 사랑 13 모브코의 사랑 13
타무라 아카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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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사람들 보기 좀 힘들어지려나요ㅜㅜ 내가 다 아쉽네... 롱디가 될 두 사람은 또 어떨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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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하나노이 군과 상사병 11 하나노이 군과 상사병 11
모리노 메구미 지음 / 대원씨아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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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장하고 멋지다 얘들아... 쉽지 않은 얘기였는데 이 애들답게 잘 얘기된 것 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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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과 철 1
카타야마 아야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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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부 아미가사는 사람의 뇌에 버섯을 심어서 사람의 감정과 사고를 통제한다.

하지만 이 버섯의 통제가 통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이런 설정으로부터 시작하지 않았을까 싶은 독특한 만화였다.


전반적으로 앞으로 어떤 얘기를 하고 싶은지, 어떤 세력이 대립하고 있는지, 앞으로 쓸 주요 요소는 어떤 건지 1권에서 알차게 보여 주는 편이라 재밌게 봤다.

특히 좋았던 점은 '아미가사'라는 적을 두고 그에 대항하는 무기로써 '인간성'과 '마음'을 내세웠다는 것.

그렇기 때문일까, 명백히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그리고 있는데도 주인공이 백지 같은 주인공이라 해맑아 보여 그런 분위기를 중화해 주기도 한다.


백지라고 해도 될 법한 게, 감정마저도 '아미가사 버섯'에 통제되며 '분노의 시간' 같은 세뇌 교육을 통해 감정의 발현마저 관리되고 있다. 특정 상황이나 대상에 적절한 감정을 내보이지 못하면 벌을 받는다.

하지만 주인공은 그 아미가사 버섯에 강한 저항력을 보인다. 그러니 세뇌 없이 자신의 온전한 감정을느낄 수 있는 상태인데, 그런 감정이 어떤 건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적당히 남들 따라서 눈치껏 타인을 모방할 뿐이다. 그런데 진짜 좀 올곧은 주인공이다 싶었던 게... 세뇌가 통하지 않는다고 해도 감정은 다소 사회적인 요소여서 주변인이나 사회 문화의 영향을 받기 쉬운데 아주 대쪽같이 자신의 감정과 감성을 유지한다. 작중에서도 아예 주인공 단테의 정체성을 '남다른 인간'으로 정의하지만 정말 새삼 남다른 인물이다.

작품 전반의 인상에 가려지기 쉽지만, 상당히 정도에 가까운 주인공 타입인 것 같다. 타고난 재능(신체 능력)도 있으면서 노력파고, 감정을 중요시한다는 점에서.


어쨌든, 아미가사의 방침을 이해하는 못하는 사람은 단테만은 아니다. 단테보다 앞서, 세계 정부 아미가사의 절대적인 권력, 그 권력하에 이뤄지는 완전한 통제 사회가 이상하다고 외치는 세력이 있었다. '에테르'. 단테는 모종의 사건을 겪으며 에테르 요인과 접촉하고, 그토록 바라 왔던 '넓은 세계'를 점점 알아 간다. 세뇌되지 않은 순수한 애정을, 존경을, 분노를, 자책을… 감정을 하나씩 자각한다.


이것저것 더 얘기하고 싶은데, 조금만 삐끗하면 스포가 되는 게 한가득이라 뭘 말하기가 힘들다. 그만큼 반전이라든가 사건을 잘 짜 넣은 1권이라고 생각한다. 스포를 피해서 뭉뚱그려 얘기하자면, 이런 디스토피아 세계관에서의 혁명물, 반란물 같은 걸 좋아한다면 아주 즐겁게 읽을 수 있을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설령 이런 작품 특유의 무거운 분위기를 싫어하더라도, 한번쯤 시도해 볼 만한 게 의외로 개그 컷도 꽤 있는 편이라 괜찮게 읽힐 것 같다. 세계관 설정상 어쩔 수 없는 무게감을 조금 가벼운 캐릭터로 환기하는 느낌도 있고. 그러면서도 비장미도 잘 살아 있어서 균형감이 괜찮았다.


다만 신체 훼손, 유혈 등의 묘사가 적나라한 장면도 있어 그런 장면을 기피하는 사람이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이 작품을 추천했다는 이시야마 하지메 작가의 <진격의 거인>을 본 사람이라면 문제없는 수준이긴 하다.


단테의 이야기는 이제 막 시작되었고, 제목에 들어가는 '균'과 '철'이 어떤 의미인지는 아직 제대로 구체화되지 않았다. 풀어갈 요소가 많은 이야기 같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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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투명남과 인간녀 01 투명남과 인간녀 1
이와토비네코 / 프레지에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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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천재 인외...! 두 주인공 조합도 굉장히 좋았고, 투명남의 정장 차림도 굉장히 근사해서 좋았어요. 설렘 포인트도 확실했고요. 오래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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