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만화 어린이백과사전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로봇 ㅣ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31
봄봄 스토리 글, 정윤채 그림, 신동훈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0월

학습만화 어린이백과사전 :: 브리태니커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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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있는 집이면 한권 쯤은 있다는 학습만화!!

요즘 학습만화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지요.

초등과학 학습만화 어린이백과사전으로 저희는 브리태니커만화백과를 들였어요.

남자 아이들은 특히 로봇을 참 좋아라 하잖아요.

카봇, 또봇, 건담 등 무수한 로봇시리즈물로 우리 아들도 로봇을 엄청 좋아라해요.

이번엔 책도 로봇을 골라 온 우리 아들!!

우리 생활 속에서 여러가지 로봇을 만날 수 있어요.

농장과 공장에서 사람 대신 어려운 일을 하는 로봇도 있고

바로 우리 곁에 있는 청소를 하거나 친구처럼 곁에 있어 주는 로봇도 있고요.

정말 다양한 장소에서 활약하는 로봇들을 알아봅니다.

처음 "로봇"이라는 말은 어디서 나온 걸까요?

카렐 파페크가 1920년에 발표한 희곡<로섬의 유니버설 로봇>에서 사람을 위해 일하는 기계를

가리키는 말로 '로봇'이라는 단어가 처음 사용되었다고 해요.

 

로봇의 조건이 있대요!!

첫째, 로봇은 인간 대신 일을 하거나 인간에게 도움을 주어야 해요.

둘째, 로봇은 자동 장치로 움직여야 해요.

셋째, 로봇은 주변 상황에 맞추어 반응할 줄 알아야 해요.

자연환경 속 다양한 생물의 특성을 관찰하고 모방하여 우리 생활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이

생체 모방 공학인데요.

이 생체 모방 공학이 로봇 개발에 이용되면서 유용한 기능을 갖춘 여러가지 로봇들이 나왔어요.

지형에 따라 스스로 모습을 적절히 변형할 수 있는 뱀모양을 본뜬 다중 모듈 로봇

바다거북을 본 뜬 수중 로봇, 자벌레를 본뜬 내시경 로봇 ​등이 있어요.

아들이 제일 관심가졌던 로봇이 사람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이에요.

​영화와 달리 두발로 걷거나 달리는 로봇을 만들기란 쉽지 않다고 해요.

로봇은 사람과 걷는 과정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사람은 걸을 때 무게 중심을 이용시켜 넘어지지 안하요.

로봇은 동작이 바뀌는 매 순간마다 새로운 명령을 내려 주지 않으면 무게 중심을 이동시키지 못해 넘어지게 되요.

일본은 최초의 이족 보행 로봇, 와봇을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고 있어요.

위와같이 로봇은 인간을 도와주기 위해 만들어 졌어요.

집안일을 돕는 로봇, 우주탐사로봇, 극한 작업용 로봇, 농사일을 돕는 로봇, 전쟁에서 활약하는 로봇,

병원에서 일하는 로봇 등 정말 많은 곳에서 인간을 도와주고 있답니다.

학습만화 어린이백과사전인 브리태니커와 WHY는 비슷한 면이 많아요.

아들은 개인적으로 브리태니커를 더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네요.

이걸로 봐서는 아이들 눈높이에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가 더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어 좋은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