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생활 속 화학 물질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58
봄봄 스토리 지음, 최병익 그림, 신동훈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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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은 우리 생활 곳곳에 숨어 있어요
생활하면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는 화학물질에 대해 알아봐요.

화학물질이란 무엇일까요?

물질을 계속 작은 단위로 쪼개면 더이상 분해할 수 없는 물질의 기본 성분을 원소.

두 가지 이상의 원소로 이루어진 순물질을 화합물.

이러한

원소나 화합물에 인위적으로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만들어진 물질을 바로 화학물질이에요.

화학물질에는 자연화학물질과 인공 화학물질이 있어요.
인공화학물질은 대표적인 것이 바로 우리가 아주 흔히 쓰는 플라스틱이에요.
플라스틱은 단단한데다 가볍고 다양한 모양으로 변형시키기 쉬워 아주 유용하지만
쉽게 썩지않아 환경오염의 주원이기도 해요.
화장품 속에도 여러가지 화학물질이 들어 있어요.
화장품에 수많은 화학물질이 들어가 문제가 되곤 해 몇년전부터는 의무적으로 "화장품 성분 표시제"를 시행해요.
제조번호, 제조일, 사용시 주의사항, 전성분 공개등을 하고 있어요.
화장품 속에도 유의해야 하는 물질, 계면활성제, 보존제, 인공향료들이 있으니
화장품 선택시 잘 확인해 보고 골라야겠지요~
화학물질이라고 유해한 것만은 아니에요.
질병을 치료하는 화학물질인 화학 합성의약품이 있어요.
대표적인 것이 아스피린이에요.
아스피린을 시작으로 감염병 치료제, 항생제 등 수많은 의약품들이 있어요.
최근 살균제와 위생용품에 포함된 독성물질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화학물질에 대한 공포심이 있는데요.
막연하게 불안감과 혐오하는 것보다 유해 성분이 있는지 확인하며 지혜롭게 써야할 것 같아요.
소비자들의 판단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국가에서 엄격한 안전 기준을 제시하고 관리, 감독하는 장치가 필요해요.
또 기업에서도 소비자의 안전을 생각해서 나쁜 물질을 포함시키지 않도록 해야 해요.
우리 생활에 화학물질이 정말 어마무시하지요.
이 많은 화학물질을 어찌 거부하고 혐오하고만 살겠어요.
현명하게 따져가면서 화학물질을 잘 선별해 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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