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의 식단 - 죽을 때까지 머리가 좋아지는 한 끼의 기술
맥스 루가비어.폴 그레왈 지음, 신동숙 옮김, 김희진 감수 / 앵글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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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건강정보가 넘쳐난다.

방송, 기사, 광고를 넘어서 이제는 수많은 블로거와 유튜버를 통해 건강정보들이 넘쳐난다.

아쉬운 것은 언제나 단편적인, 너무나 단편적인 정보들뿐이라는 것이다.


천재의 식단을 통해서는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체계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수 많은 건강정보 중에서도 뇌와 관련한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다.


의학지식을 바탕으로 한 심도있는 저자의 설명이 쉽게 읽어내려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천천히 한 줄씩 읽다보면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뭐든 실천이 중요한 법!

그리하여 선택한 것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이다. (50~52쪽)

우리 가족은 8세, 5세 아이들도 함께 동참한다.


매 끼 식전에 한 술 뜬 다음, 스프를 먹을 때 처럼 게걸스럽게 '후루룩' 소리를 내면서 들이킨다.

그렇게 먹는 이유는 올리브오일에 공기가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다.

그 다음엔 꿀꺽 삼킨다.

그럼 바로 목구멍 뒤로 알싸한 느낌이 느껴지며 기침이 3번 정도 나온다.

이는 올레오칸탈이 많이 들어있어 품질이 좋은 기름이라는 증거다 ^^

일주일에 최대 1리터를 목표로 먹어보고자 한다.



100세 시대를 맞이했다고 하는 지금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읽어서 유병장수가 아닌 무병장수의 삶을 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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