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를 삼킨 소년 - 제10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84
부연정 지음 / 자음과모음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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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든 탑이 무너지랴.’ 공을 들여 쌓은 탑은 무너질리 없다는 속담으로 뭐든지 정성스럽게 노력한다면 결과는 헛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처럼 우리는 꿈과 성공의 탑을 완공하기 위해 힘과 노력으로 탑을 쌓는다. 하지만 우리는 의문점이 있다. ‘만약 탑을 열심히 쌓아도 불안정하거나 무너지면 어떡할까?’, ‘그렇게 된다면 다시 쌓아 올라올 수 있을까?’. 그렇다, 탑을 정성스레 쌓는다 해도 잘못한다면 모양이 엉뚱하거나 무너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런 친구들에게 ‘소리를 삼킨 소년' 속의 주인공 이야기를 권유해보고 싶다.

  먼저 ‘소리를 삼킨 소년’의 주인공인 이태의는 아스퍼거 증후군과 어릴적 아동학대 트라우마로 인해 함묵증까지 가지게되어 아빠의 보살핌으로 자라나게 된다. 이태의는 별을 보기위해 한밤중 남몰래 밖으로 나와 공원으로 가게되지만 예기치 못하게 한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된다. 그렇게 이태의가 혼자서 범인을 잡기위해 여러 단서들을 모아가면서 범인을 잡는 내용이다.

 첫번째로, 대표적으로 나오는 덕목은 노력이다. 주인공인 이태의가 범인의 실마리를 잡기위해 범인의 향수와 비슷한 향수를 찾고 범인의 미용실 까지 수색한 결과 범인을 잡을 수 있었다는것에 주인공이 엄청난 의지와 노력이 범인을 잡을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었던것 같다. 그렇기에 난 주인공의 마음가짐이 놀라웠고 그래서 대표적인 덕목을 꼽자면 단연 노력이다.

  두번째로, 중요한 부분은 주인공의 용기와 의지가 돋보인다는 점이다. 주인공은몸과 마음이 안좋은대도 살인사건의 목격자가 되니 마음이 더욱 불안해질것 같다. 그치만 주변인들도 범인에게 당할 수 있다는 생각에 범인을 잡으려는 의지와 두려움이 와도 범인을 향해 쫓아가는 용기가 돋보인다. 그래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면 주인공의 용기와 의지이다.

  마지막으로, 노력적인 면으로 본다면 독자들에게 희망과 끈기를 심어준다. 여러 고생과 노력이 와도 포기하지 않고 범인을 잡아낸 이태의의 열정은 우리들의 부정적인 마음을 바꿀 수 있을것 같다. 그러므로 그 이야기를 본받아 자신의 삶을 가꾸어 나간다면 꿈을 이룰 수 있을것 같다. 그러므로 노력적으로 본다면 독자들에게 희망과 끈기를 줄 수 있을것이다.

  ‘성공은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이루어진다.’ 미국의 발명가였던 토머스 에디슨의 명언이다. 이 명언처럼 성공의 대부분은 노력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렇기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신의 목표에 최선을 다한다면 공든탑이 안무너지는 것 처럼 언젠가는 자신의 꿈을 이룰수 있을것이다. 또한 일이 잘 안풀려 곤경에 빠지더라도 힘을내어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가기 바란다. 그러니 오늘도 꿈과 성공의 탑을 완공하길 기대하며 열심히 힘과 노력으로 탑을 쌓아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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