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숲속 - 착착 달라붙는 자석 놀이책
깊은책속옹달샘 편집부 지음 / 깊은책속옹달샘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아직 글을 읽거나 쓰지 못하는 어린 친구들에게는 상상력을 무한히 발휘할 수 있는 물건들이 큰 도움을 주는 친구가 될 때가 많지요.  와글와글 숲속은 그래서 신기함을 느끼게 해주어 아이가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어른들은 쇠와 자석이 붙은 것을 표면에 붙어 있는 자석과 쇠라는 것을 알게 하였기 때문에 그러하다고 생각하였지만 지금의 것들은 쇠도 안보이고, 자석도 안보이니까 더 신기하게 생각을 하지요. 나중에 과학이라는 과목에서 배우게 되어을 때 어릴 적 만지고 가지고 놀았던 것에 대해서 추억하게 될겁니다. 그래서 어린 동무들은 그 기억을 일깨울 때 좀더 친숙하고 자연스런 생각을 유발하는 내용이 필요하겠지요. 와글와글 숲속은 그래서 추억할 수 있는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내용이나 글들이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은 엄마의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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