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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절세 완전정복 - 절세 고수 자본가의 세금 폭탄 피하는 법
이승현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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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은 한마디로 부동산 투자자를 위한 절세 바이블이다. 정리되지 않은 정보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유튜브, 블로그, 카페에는 부동산 절세에 관한 정보가 매일같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나에게 필요하고 정리가 되어있는 정보는 찾기 어렵다. 몰론 검색을 통하여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낼 수도 있지만,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은 검색할 수 없기에 이용도 할 수 없다. 그런 우리들에게 최신 개정된 부동산 절세 바이블이 있다면 우리는 언제든 이를 펼쳐보고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은 세금과의 전쟁이라는 말이 있다. 부동산 수익은 결국 세금과 직결된다. 급매가 나와서, 가격이 오를 것 같아서 샀지만 나중에 세금을 내고나면 남는게 없을 수도 있다. 그만큼 부동산 투자에 관해서는 세금이 중요한 부분이다. 집 한채를 사더라도 세금을 알아야한다. 2만원짜리 책 한권이 나에게 얼마만큼의 큰 혜택이 돌아올지 생각한다면 책값은 정말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코로나 이후의 부동산 시장은 또 한번 유동성 장세가 올 것이다. 앞으로의 또 다시 펼쳐질 부동산 시장을 준비하며 이 책을 내 책장에 꽂아두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아군을 한명 얻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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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돈이 되는 공부를 하라
이승준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런 사람에게 추천한다 : 자본을 이용해서 투자를 통한 수익만을 생각했던 사람, 종자돈은 없지만 기획력이 있고 경제적 자유에 대한 열망이 강한 사람

1. 좋았던 점
저자는 젊은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 대단한 사람이다. 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해왔다. 하지만 나는 저자처럼 인터넷 플랫폼의 강력한 힘과 수익성에 대한 생각은 전혀하지 못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귀에 박힐정도로 들어 왔던 “21세기는 지식정보가 돈인 사회다” 라는 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했다. 그동안 내가 알던 주식, 부동산, 단순 자영업을 통해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은 정말 현시대를 이해하지 못한 뒤떨어진 생각이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었다. 유튜브와 카페로 대표되는 인터넷 플랫폼을 통한 수익 창출 방법에 대해 한번 고민해보고 10년전부터 이러한 사실을 깨달았던 저자의 통찰력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을 통해서 나는 그동안 단순히 자본 투자를 통한 수익만 고집해왔던건 정말 잘못된 생각이었고, 지식 정보 사회의 진정한 투자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해주었다. 이것 하나만 깨달았다고 하더라도 이 책의 책값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식 정보화 사회 플랫폼을 만들자. 나도 배민이 음식점과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것처럼, 정보와 사람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만들어야겠다.


2. 아쉬운 점
이 책의 목적이 너무 명확하다는 점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운영하고 있는 일기공이라는 카페와 100일 완성 1인 기업 프로젝트 수업에 대한 홍보내용으로 도배되어 있다고 해도 과한 표현은 아닐거라 생각한다. 그것은 결국 저자가 운영하는 카페인 일기공에 가입해서 활동하고, 또 저자가 운영하는 100일 완성 1인 기업 프로젝트 수업을 듣도록 하는 홍보를 위해 이 책을 출판했다라는 것이다. 자신이 어떻게 해서 10년전에 뛰어난 통찰력을 바탕으로 카페 설립을 시작하게 되었고, 또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을 통해서 이루어왔는지에 대한 내용은 없다. 결국 저자가 운영하는 일기공이라는 카페에 가입하고 수업을 듣도록 하기위한 홍보수단으로 책을 출판했다는 것이다. 그점이 너무 극명하게 드러나는 점이 상당히 실망스러우면서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만오천원짜리 책 한권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이런 식의 출판은 책을 읽는 독자로서는 실망감을 감출 수 없을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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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사야 하나요? - 부동산, 3년 내 특이점이 온다
우용표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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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사야하나요?' 라는 책의 제목에 걸맞게 여러가지 관점에서 우리가 정말 궁금해하는 부분인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하는지에 대한 답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사실 전부다 부동산 전문가이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다들 이곳 저곳에서 주워듣고 찾아본 정보는 무수하다. 그러나 사실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명확하고 객관적인 수치나 자료를 제시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실제로 그것을 근거로 매수를 결정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너무나 많은 변수들이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주고, 이러한 변수들이 항상 변하고 있기에 그 답을 찾기가 너무나 어렵다. 그중에서도 뼈대가 되는 중요한 요인들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한 번의 잘못된 투자는 작게는 몇 년에서 길게는 10년이 넘게 우리에게 큰 짐과 손해를 가져온다. 그렇기에 더욱 신중하게 여러 요인들을 고려하여 매수매도 결정을 내려야한다.

이 책이 그러한 부분인 부동산 시장, 그 중에서도 아파트 시장을 보는 부동산 어린이들에게 정치, 세계경제, 인구, 아파트 공급과 수요, 정부정책이 어떤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3년 이내에 아파트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우리에게 명확한 답을 제시해주는 책이 아닌가 한다. 여러가지 통계자료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견은 상당히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주택 가격 = 전세 가격 + 기대감' 이라 정의하는 저자의 단순 명료한 가정은 막연하게만 생각되는 아파트 가격을 세세하게 파헤쳐 볼 수 있게 하는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이 가정으로 들여다 본다면 우리집은 과연 어느 정도의 가격이 적정선인지 한번 계산해본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

또한 초보 투자자들에게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주택, 오피스텔, 분양형 호텔 등의 위험성 및 옥석가리는 방법도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아직도 갈팡질팡하는 우리에게 이 책 한 권이 든든한 부동산 선생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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