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를 알아야 영어를 알수있다

영어를 지배하는 동사의 힘 이미지로 기른다
폴 C. 맥베이. 우니시 히로토 지음 / 넥서스 / 2003년 3월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면 동사의 중요성은 말하지 않아도 어느정도인지 아실거에요.정말 동사를 빼고는 영어를 이야기 할수 없을만큼 동사는 영어의 중심이라고 할수 있어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영어공부에 매진하는데도 동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하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특히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기본동사에 대한 이해요.

정말 기본동사야 말로 가장 중요하고 가장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하는 부분인데 많은 사람들이 그 기본동사에 대한 한두가지의 기본적인 뜻만을 알고 있고 다른곳에 잘 적용도 못하고 있죠.그렇게 되면 겉핧기식의 영어공부밖에 될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이 책에서는 이러한 기본동사를 비롯한 실용동사들을 설명하고 있는 책인데요.무작정 나열식이 아닌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서 지루하지도 않고 그 의미들을 자연스레 알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동사를 좀더 정확하고 상세하게 공부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전치사의 역할

전치사로 영어초보 딱지떼기
SUGAKO KUBO 지음, 이복희 옮김 / 워너비 / 2003년 4월

전치사는 영어공부를 하면서 정말 무관심했던 부분이 아닌가 생각돼요.그냥 문법을 공부하면서 중요표현을 조금 외웠던 기억밖에 없어요.오히려 어휘를 많이 외우고 알기 위해 노력했지 전치사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깨닫지 못했던것 같아요.이 책을 접하면서 전치사가 영어라는 테두리 안에서 얼마나 중요하고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된것 같아요.이 책에서는 전치사의 역할과 함께 전치사가 가지는 다양한 의미들을 예문을 통해서 쉽게 풀어놓은 책이에요.전치사는 간단해 보여도 막상 공부해 보면 의미가 너무 방대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헷갈릴때가 많은데 그런면에서 이 책은 저같이 전치사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사람들에게도 친절한 해법서가 되어주는것 같아요.

수준높은 영어공부

The World Best Columns
양형철.정득권 지음 / 넥서스 / 2003년 3월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나도 언젠가는 어려운 영자신문이나 원서들을 읽어보고 싶은 욕심이 있을것이다.그러나 그런 어려운 글들을 술술 읽을정도의 실력이 되기 까지는 누구도 알수 없는 자신만의 싸움과 노력이 필요하다는건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이다.이 책또한 내가 지금까지 봐온 책들 중에서 정말 어려운 책중에 하나인것 같다.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하지만 이 책을 한장한장 꾸준히 봐오면서 정말 영어공부다운 공부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겉핧기 식의 영어공부가 아닌 나의 실력을 높여주는 진짜 공부말이다.또한 영자신문을 읽으면서 내가 느꼈던 어려움들을 이 책을 통해서 많이 보완하고 있다.영어실력을 높일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영어로 된 글들을 많이 소리내어 읽어보는 것이다.그런면에서 영어를 웬만큼 공부한 사람이라면 이 책에 한번 쯤 도전해 보는것도 좋을것이다.

어휘책중의 어휘책

happy는 '행복한’이 아니다 - 영어, 외우지 말고 이미지로 그려라
오성호 지음 / 넥서스 / 2003년 2월

지금까지 나오는 각종 시험에 관련된 어휘나 많은 책들이 거의 일렬로 나열하여 어휘를 설명하고 테잎과 함께 외우게 하는 구성을 취했다.그러므로써 물론 많은 어휘들을 암기하고 알수는 있겠지만 그 어휘의 제대로된 의미나 또한 오래도록 기억하여 정말 영어를 사용하는데 자연스럽게 그 어휘를 적용시킬수 있느냐 하는 물음에 대해서는 정확한 대답이 떠오르지 않는다.

나는 영어를 공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꼭 한번은 읽으라고 하고 싶다.이 책은 단순한 어휘책이 아니다.영어의 어휘를 어떻게 대해야 하고 공부하고 인식해야 하는지에 대한 깨달음을 줄수 있는 정말 고마운 책이다.나 또한 정말 간단하고 단순한 의미의 어휘를 이 책을 통해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젠 정말 뚫고 싶다.

처음부터 단계별로 영어의 귀 뚫어주기
송강흠 지음 / 동인랑 / 2003년 3월

지금까지 영어공부를 하면서 도대체 얼만큼의 영어책 그중에서도 청취나 발음에 관련된 리스닝책을 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물론 그 책들 중에서 제대로 본 책은 거의 드물다는 점에서 나의 문제점이 있지만 딱 내책이다 하는 느낌의 책을 만나보지 못했다.그리고 나의 수준에서는 너무나 어렵게 느껴졌기 때문에 더더욱 다가가지 못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던 와중에 청취문제로 고생하는 나에게 친구가 추천해준 이 책은 지금까지 내가 접했던 많은 책들중에서 가장 쉽게 느껴지는 책이었다.너무너무나 알기 쉽게 설명을 해 놓았기 때문에 발음 하나하나가 아~ 이렇게 발음되는구나를 저절로 이해할수가 있어 훨씬 수월한 듣기와 말하기를 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