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를 공부하면서 가장 까다로웠던 부분이 문법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일본어란 것을 얼마 공부하지 않았지만 우리말과 비슷해서 그런지 영어보다는 어렵게 느껴지지 않거든요.하지만 이 문법부분은 정말 까다롭게 느껴지더라구요.그래서 어떻게 하면 좀더 재미있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도록 공부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딱딱한 문법부분만이 아닌 회화를 통한 문법공부이기 때문에 훨씬 지루하지 않은것 같아요.또한 회화를 통해서 자꾸 입으로 말해보고 익히니까 문법을 이론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실생활에도 직접 사용할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좋구요.
일본어를 공부하기전 영어를 접하면서도 제가 정말 영어실력을 높일수 있었던 계기가 영자신문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자신문의 역할을 정말 컸어요.정말 실용적이고 제대로된 영어를 공부할수 있었죠.일본어도 마찬가지란 생각이 들어요.웬만큼의 이론을 접하고 익혔다면 그 후에는 신문을 통한 학습이 가장 능률적이고 학습효과를 높일수 있는 공부방법이라구요.이 책은 이러한 최신 뉴스를 일본어를 통해 공부할수 있도록 꾸며놓은 책인데요,솔직히 그리 쉽게는 느껴지지 않더라구요.그래도 정말 내가 공부를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과 자주 일본어를 접하게 되니까 점차 자연스레 일본어를 익힐수 있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강추하고 싶은 책입니다
어학학습서들 중에서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만든책은 정말 많잖아요.하지만 정말 초보자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학습 능률을 높여주는 책들은 드물다는 생각이 들어요.거의다가 어렵게 느끼고 거부감마저 드는 책들도 적지 않으니까요.이 책을 보면서 왜 이런책이 지금에서야 나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초보자들을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일단 일본어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 일본어를 좀더 친숙하고 가깝게 느끼게 하기 위한 저자들의 노력이 엿보였고 일본어를 처음 대하는 사람들이라도 쉽게 이해를 할수 있도록 삽화로 꾸며져 있어 무엇보다 맘에 들더라구요.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일본어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만한 책도 드물다는 생각이 드네요.
토익을 먼저 공부한 후에 텝스에 도전했을때 저에게 가장 걸림돌이 되는건 바로 독해였어요.너무 만만하게 생각해서 그런지 까다로운 부분이 적지 않더라구요.어휘나 문법과는 다르게 독해는 해도해도 안잡히는 부분이 많은것 같아요.그래서 영자신문도 읽고 많이 노력하면서 제가 선택한 책이 바로 이 책인데요,텝스 독해에 대한 저자만의 많은 노하우가 모인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무작정 해석하기에 바쁜 독해가 아닌 요령을 터득할수 있었던 책인것 같아요.또한 텝스독해는 텝스만의 색깔이 있기 때문에 토익과 비슷하게 생각하면 곤란하겠더라구요.많은 분들도 여기에 주의하시고 이 책으로 열심히 공부하세요.
이 책은 다른 영작문 책과 조금은 차이점이 있는 책이에요.다른 책들은 작문의 기본적인 형식과 함께 예문을 통해서 작문을 문법과 함께 학습하게 하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에 이 책은 시나리오를 통한 작문을 학습하게 해 놓았더라구요.처음에는 조금은 낯설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지금은 정말 저자가 생각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솔직히 작문공부가 영어의 문법이나 어휘,독해등의 전반적인 기본지식이 필요하고 까다로운 부분이 많아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많은데 이 책은 다른 책들보다 훨씬 질리지 않고 정말 즐기면서 하는 작문공부가 될수 있었던것 같아요.실력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구요.작문의 중고급자 분들에게 어울리는 책이 될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