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의 단서들
가시와기 히로시 지음, 이지은 옮김 / 안그라픽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책 내용 자체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지만 약간은 식상하고 진부한 내용. 디자인과 1-2학년생들이면 기본적으로 다 알고 있는 내용으로 이제 막 디자인에 입문하는 입문서 수준의 내용이지만, 책 구성 자체에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이나 그림 예시가 없어, 오히려 디자인에대해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이 읽어야 문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것 같다. 즉, 입문자에게도, 전공자에게도 뭔가 아쉽다. 다만, 이미 알고있던 내용들을 한번 짧게 복습한다는 목적으론 충분히 읽을 만하다. 새로운 내용을 발견한다는 맛은 없지만, 그만큼 내용 자체가 압축적으로 잘 정리되어있고, 얇은 만큼 단기간에 빠른 템포로 가볍게 읽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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