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라캉, 바디우, 들뢰즈의 세계관

라캉, 바디우, 들뢰즈의 세계관
장용순 지음 / 이학사 / 2023년 10월

이 책을 꼭 완독해서 프랑스 현대철학 이해에 밑거름으로 삼고 싶습니다.

[100자평] 2666

2666 - 볼라뇨 20주기 특별합본판
로베르토 볼라뇨 지음, 송병선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10월

구입만 해놓고 엄두가 나지 않았었는데 책장정이 너무 멋있어 또 구매했네요. 이번에는 반드시 읽어볼랍니다. 기대됩니다.

[100자평] 그리스 신화 1

그리스 신화 1 - 신의 시대 ㅣ 그리스 신화 1
로버트 그레이브스 지음, 안우현 옮김, 김진성 감수 / 알렙 / 2023년 7월

그리스 신화는 무조건 사고 보는 편인데 이 분의 글은 참 독특하네요. 아직 적응되지 않아 읽는데 약간의 불편함은 있지만 끝까지 읽어볼려고 합니다. 왠지 신선함이 느껴집니다.

[100자평] 일리아스

일리아스
호메로스 지음, 이준석 옮김 / 아카넷 / 2023년 6월

우선 책 표지 디자인이 뭔가 고급스럽다. 추천의 말에서 고 천병희교수의 번역과 이준석님의 번역을 비교한 글을 읽고 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천병희번역본을 재밌게잘 읽었다. 그런데 이준석님의 번역도 맛깔스러워 읽는 재미가 있다. 또 삽화가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100자평] 그 책은

그 책은 - 13일 동안 이어지는 책에 대한 책 이야기
요시타케 신스케.마타요시 나오키 지음, 양지연 옮김 / 김영사 / 2023년 6월

눈물날 정도로 사랑스런 책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부분도 많다. 첫째날 첫꼭지 부터 아주아주 근사한 울림이 있었다. 너무 빨리 달려 쫒아가지 못하는 책이란 독자와 작가의 관계겠지! 멋진 은유로구나 하면서 끝까지 읽었다. 미스터리 강국다운 마무리도 유머스러워 좋았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