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사역을 분별하라 - 이 시대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7가지 영적 감각
조지 오티스 주니어 지음, 안정임 옮김 / 스텝스톤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이 사역의 시간들이 어떤 지점에 있는가 를 돌아보게 되었다.

 분별의 필요성을 서두로 두 갈래의 길까지 9chapter -권위, 투명성, 겸손, 사랑, 창의성, 열매, 인내- 로 나누어 짦막하게 나누고 있는 저자는 생각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는 듯 하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마음이 분별되지 않으면 누구도 분별할 수 없음을 이야기 하며
하나님의 권위 안에서 정직하며 겸손해야 함을 말한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사역의 분명함은 하나님의 성품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전도를 통해 얼마나 많은 영혼이 변화되었는가?- p.158

 이 짦막한 질문을 통해서도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듯이 곧아보이는 넓은 길이 아닌 끝까지 십자가의 길로 가는 것이, 즉, 사랑과 날마다 새로음과 열매와 인내가 드러나는.. 그 열매를 통해 모든 자들이 저절로 예수그리스도께 집중되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사역임을 말한다.

 저자의 깊은 묵상을 간략하게만 보게 되어 아쉬운 점이 있지만
나는 지금 어디쯤 와 있는가? 를 점검하며 생각의 transformation 이 일어나는 계기가 될 책이다.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슥4:6)
마지막 때에 "나의 영" 으로 끝까지 경주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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