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부터 20권까지 한번에 읽고나서 생각한건... '노다메가 소망하는 목표(치아키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라는 것이 노다메 피아노인생의 종착점이 아닐까'하는 두려움이었다. 예전 치아키와의 피아노연주만으로 만족해버린 과거를 떠올린.. 치아키의 회상신이 너무 마음에 남아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