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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ttle Yellow Taxi (Board Book)
Stephen T. Johnson 지음 / Harcourt Childrens Books / 2006년 10월
평점 :
품절
책을 받았을때에는 생각보다 참 두껍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도서에서는 보기 어려운 스타일의 책이라서 낯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들에게는 너무 재미있는 책으로 잘 가지고 놉니다.
직접 주유하는 놀이도 가능하고, 열쇠로 시동을 걸어보기도하고, 핸들을 돌리며 운전놀이를 하기도하고...
다양한 모양들을 맞추는 퍼즐놀이도하고, 차 내부를 보며 수리하는 놀이도하고...
정말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분야들이 각 페이지마다 다르게 나와있어서 같이 보는 엄마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점은 퍼즐로 빠지는 모양들이 방향이 안맞으면 잘 않맞아서 아이가 억지로 끼우면 다시 빼기 어렵다는....
좀더 새심하게 재단을 해서 만들었다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열쇠나 작은 부품들은 책에서 빠지면 찾기 어려우니 책을 보고나서 제자리에 끼워놓는 것도 중요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