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끝내는 중학 세계사 워크북 1,2
세계사는 한국사와 함께 기본 상식으로 먼저 배워두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어떤 책이나 문화나 생활에서 세계사와 연결고리를 접하지 않을 일이 별로 없어 늘 새롭게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11월 부터 중고등 자녀와 함께 가족 책수다 시간에 세계사 퀴즈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반가운 책을 만나 고마운 마음에 리뷰를 씁니다.
저는 가족들과 함께 책의 구성에 따라 고대 부터 일 주일에 한 챕터씩 함께 읽고 워크북을 독서퀴즈 대회처럼 해보려고 합니다. 세계사 책은 시중에도 다양하게 많이 나와 있어서 흔히 접할 수 있었지만 워크북이 학교시험대비용이 아닌 단계별로 흐름을 파악 할 수 있도록 해 놓은 책은 없었습니다. 스스로 독학하는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고 가족과 함께 읽어 세계사에 대한 교양과 문해력을 키워 보려고 합니다.
한 번에 끝내는 제목이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책을 훑어보면서 세계사 워크북으로 궁금한 답을 찾기 위해 더 깊이 있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계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단박에 시작해 보겠습니다. 좋은 책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