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도의 멸종 - 기온이 1도씩 오를 때마다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마크 라이너스 지음, 이한중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새로 발견된 코로나19라고 불리는 바이러스가 2019년 말에 터졌다. 강력한 전염성을 가진 이 바이러스는 인간을 죽음까지 이르게 한다. 과연 이번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인류가 얻은 것은 무엇이고 잃은 것은 무엇일까.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먼저 인간의 특성에 대해 생각을 해봐야 한다. 인간들은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 안보를 위해 지구의 환경을 잘 이용한다. 하지만 그 똑똑하고 교활한 인간들은 자신들의 행동에 대한 결과를 예측하지 못 하는 것 같다. 현재 지구는 인간들의 만행으로 인해 녹고 있는 상태이다. 그렇다면 지구는 현재 어떤 상태이며 어떤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먼저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면서 연 강수량이 크게 떨어지고 물의 양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여름이면 건조한 지대에 산불이 빈번히, 아주 크게 나고 불을 진압하는데 큰 힘이 들게 된다. 또 북극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고대 바이러스들이 어마어마하게 묻혀있으며, 무수히 많은 이산화탄소가 묻혀있다고 한다. 하지만 지구의 높은 온도 때문에 현재 빙하는 무서운 속도로 녹고 있으며 더불어 고대 바이러스가 깨어나고 이산화탄소가 다량으로 배출되고 있다고 한다. 또 지구에는 무수히 많은 소들이 살고 있는데 이 소들 또한 메탄가스를 다량으로 배출하여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한다.
많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중국에서 오는 황사에 고통을 겪고 있다. 아마 대부분이 겪었을 것이다. 지구 온난화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코앞에 있다. 위의 글들을 통해 지구가 왜 아픈지, 지구의 온도가 왜 올라갔는지를 알게 되었기에 우리는 어차피족 보다 최소한족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