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을 부르는 코인 노래방 3은 가장 가까웠던 친구에게 배신감을 느껴 빨간 동전을 손에 쥐게 되는 두 아이, 태산이와 지수의 이야기예요~축구부 주전 자리에서 밀려나 오해를 품은 태산이!절친이 자신을 따돌린다고 믿으며 서운함이 쌓여가는 지수!아이들이 겪는 관계의 균열을 너무나 현실적으로 그려내서 읽는 내내 마음이 참 몽글몽글하면서도 쓰렸어요...빨간 동전을 넣고 복수의 노랫말을 부르는 순간은 짜릿하지만, 이야기의 끝에서 마주하게 되는 진실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요!내 감정에만 갇혀 있을 때는 보이지 않던 상대방의 마음과 진실을 깨달아가는 과정이 서정적이면서도 울림 있게 다가오더라고요😆오해를 풀기 위해 필요한 건 거창한 복수가 아니라, 그저 서로의 이야기에 가만히 귀를 기울이는 따뜻한 눈빛이라는 걸 아이들 눈높이에서 참 예쁘게 일깨워 주는 책이에요~사춘기에 접어들며 친구 관계 때문에 마음이 흔들리고 고민이 많아진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어요!!#마법을부르는코인노래방 #노란돼지 #어린이동화 #초등도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