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이상형이어서 두근두근하면서 봤어요ㅋ;작년 초에 본 거라 지금은 잘 생각이 안 나지만이 책에서 좋았던 말이 많았어요
내가 갖지 못한 품성을 내 탓으로 돌리고 나를 비난하는 게 공평한가요? 난 내가 아닌 존재인 척하면서 당신을 속이려고 한 적 없어요. 장터 노점에서 진주 목걸이나 담비 외투를 찾지 마요. 주석 트럼펫이나 장난감 풍선을 찾으라고요."
그 후 다음으로 보고 있는 나쓰메 소세키 것입니다전체적으로 태평한 분위기고, 간간이 웃음 나는 내용이에요. 너무 담담해서요. 이런 상황에서 담담하다니생각되는 장면들이 있고 이제 11장 보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