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로 다르게 보는 세계 - 한국 사회와 세계의 현상을 읽는 지리적 시선
김성환 지음 / 아날로그(글담)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느낌과 생각은 솔직히 적었습니다.

📘지리로 다르게 보는 세계

김성환의 《지리로 다르게 보는 세계》는
기후 위기, 지방 소멸, 의료 불평등 등
현대 사회의 복잡한 현상을
'지리적 관점'으로 해부한 공간 인문학서입니다.

저자는 온난화가 초래한 제트 기류의 변화로
역설적인 한파가 발생하는 원리를 설명하고
수도권 집중화가 낳은 '도시 멸종'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묻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지식을 넘어, 자원 수익의 공정 분배와
다문화 수용 등 '공간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합니다.
나아가 변성암이나 하천 같은 자연의 섭리에서
삶의 지혜를 이끌어내며
세상을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결국 지리란 세상을 읽는 돋보기이자
고정관념을 깨고 타인과 공존하기 위한
지혜로운 길잡이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직관과 객관 - 과잉 정보의 시대, 본질을 보는 8가지 규칙
키코 야네라스 지음, 이소영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 협찬을 받아 읽고 내 생각과 느낌은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직관과 객관

<직관과 객관>은 데이터 저널리스트 키코 야네라스가
우리가 일상에서 얼마나 쉽게 직관에 기대어 판단하고
그 과정에서 어떤 착각과 오류에 빠지는지를 차분하면서도
날카롭게 분석한 인문학 책이다.
숫자와 통계가 흔히 말하는 것처럼
절대적 진실이 아니라 해석과 맥락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를 만들어내는 하나의 언어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혼동해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는 사례, 소수의 성공담을 전체의 법칙으로
일반화하는 오류, 연속된 행운을 개인의 능력이나 실력으로
착각하는 심리를 구체적으로 짚어낸다.

우리가 확신이라고 믿는 판단이
얼마나 취약한 토대 위에 놓여 있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불확실성을 견디지 못하고 모든 것을
명확히 설명하려는 욕망이 오히려 더 큰 오판을
낳을 수 있음을 지적하며 데이터 시대에 필요한 태도는
빠른 결론이나 정답 찾기가 아니라 복잡성을 인정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인식하는 겸손한 사고와
균형 잡힌 판단력임을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노 이모션
이서현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 협찬을 받아 읽고 내 생각과 느낌은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노 이모션

감정제거술이 보편화된 미래 사회, 감정이 없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서현 작가의 소설 〈노 이모션〉은
감정 유무에 따라 구역이 나뉜 세계를 그린다.
태어날 때부터 감정 무소유자인 강하리는
사회의 상징적 존재로 노이모션랜드에 입사하지만
이웃의 총격 사건과 의문의 쪽지, 꽃다발을 계기로 완벽해 보이던
시스템에 균열을 느끼기 시작한다.
SF와 추리가 결합된 전개 속에서 작품은 감정을
배제한 사회가 과연 인간적인가를 묻고
주인공의 혼란을 따라가며
독자 스스로 감정과 이성의 균형을 돌아보게 만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집 아래층에 반달곰이 산다
마리메 지음, 임지인 옮김 / 라곰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 협찬을 받아 읽고 내 생각과 느낌은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우리 집 아래층에 반달곰이 산다

마리메 작가의 <우리 집 아래층에 반달곰이 산다>는
현실에 지친 하루 끝에서 조용히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게 해주는 힐링 소설이다.
집 화재로 이사를 하게 된 유리코는
‘동물 입주 가능’ 맨션에 살게 되고 아래층에 진짜 반달곰이
산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일상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커피와 맥주를 즐기고 말없이 곁을 지켜주는 반달곰은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위로를 건넨다.
반달곰과 동물 이웃들과의 교류 속에서 유리코는
가족과의 상처,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며 천천히 성장한다.
큰 사건 없이도 일상의 온기로 마음을 채워주는

잔잔하지만 오래 남는 일본 힐링 소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각보다 너는 더 강한 사람 - 어차피 지나고 나면 먼지 같은 일이야
김묘정 지음 / 필름(Feelm)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 협찬을 받아 읽고 내 생각과 느낌은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는 더 강한 사람

에세이 <생각보다 너는 더 강한 사람>은
지금 이 자리를 살아내고 있는
우리에게 조용한 믿음을 건네는 책이다.
김묘정 작가는 불운한 어린 시절과 이혼이라는 굴곡을 지나오며
고통을 과시하기보다 그것을 삶의 방향으로
전환해 온 과정을 담담히 풀어낸다.
기적은 특별한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루를 견디는 꾸준함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가 반복된다.
꿈 노트, 감사 일기, 봉사를 일상으로 이어온 저자의 태도는
삶을 바꾸는 힘이 어디에서 오는지 보여준다.
이 책은 등을 떠미는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이미 걷고 있는 나 자신을 믿게 만드는 에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