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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책날개를 달아 주자
김은하 지음 / 현암사 / 200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의 내용이 너무 좋다.
책을 읽는다는건 모두 좋다고만 생각했는데 스폰지같은 아이들에게 나쁜책은 죄악이란걸 느끼게 해준 책이다.
우리 아이들 5살, 2살
아이들 시기에 딱 맞게 책을 봤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2000년에 나온 책을 2004년 말에 읽었다는게 좀 아쉽다.
작가의 새로운 책을 더 찾아봐야겠다.
작가가 지금도 역시 우리아이들게 책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애쓰고 있으리란 흐뭇한 생각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