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고흐 인생을 쓰다는 가슴으로 쓰게 되는 책

반 고흐, 인생을 쓰다 - 내 손의 온기를 느끼는 시간, 반 고흐를 필사하다 ㅣ 인생을 쓰다
빈센트 반 고흐 지음, 강현규 엮음, 이선미 옮김 / 원앤원스타일 / 2016년 2월

반고흐의 인생을 쓰다를 읽고

그리고 쓰다

마음으로 쓰는 편지글 반고흐의 편지를 쓸때의

마음이 어땠을지 감히 상상이 되게하는

그림과 글의 조화.....

반고흐는 후기 인상주의 화가로써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의 빛에 따른 감성을

그의 작품에 녹아들게 했는데

그림에서 뿐이 아닌 편지글에서는

동생 테오에게 향하는 자신의 그림관

그리고 세계관 모든것이 투영된 듯해요

고흐의 글은 함축적이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네요

반고흐의 동생에게 쓴 편지 중

모든것은 변한다는

고흐의 인생관을 나타내기에 충분했던 것 같아요

고흐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도

고흐와 고갱의 일화로 인해

고흐의 자화상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있을 듯 해요

어쩌면 괴팍해 보일지도 모르겠으나

그의 고집은 그림에 대한 열정과

인생에 대한 열정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변화에 대해서 주저함 없이

실패를 두려워말고

일단 해보라는 고흐의 조언은

제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어요

고흐의 인생을 쓰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힐링할

시간이 되었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