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뇌섹남이다 - 두뇌를 디자인하는
이향남 지음 / 북포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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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활에 활력을 주려고, 뭔가 하나는 해야 할것 같아서

책을 사러 갔다.

자기계발서를 즐겨읽는 편인데, 눈에 띄는 책이 있어 보게 되었다.

'나는 뇌섹남이다'

 

저자는 변화에 대해서 경험을 토대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태풍의 길목에 서면 돼지도 날수 있다." 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운좋게 태풍의 길목을 만나서 성장할 수도 있지만,

자신만의 태풍의 길목을 적극적으로, 주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태풍의 길목을 만들기 위해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첫째, 내가 나를 돕는 힘을 길러한다.

지금의 환경을 스스로 바꾸어 보라고 얘기한다. 큰 환경을 바꾸기 힘들다면

일상속의 작은 환경을 바꾸는 경험을 해 보라는 것이다. 

그 속에는 아직 느껴보지 못한 감각들과 감정들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둘째, 삶을 포트폴리오 하는 힘을 키우라고 말한다.

환경은 우리에게 많은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일생 동안 여러 역할을

소화한다는 말로 설명하면서, 우리의 작은 장점도 일상을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세째, 책으로 경험을 만드는 힘을 키워라고 강조한다.

모든 책은 하나의 완전한 경험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책을 통해

다르게 보는 시선과 다양한 통찰력을 얻었다는 것을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책을 읽고 나서 '나만의 태풍의 길목'을 생각해 본다. 내가 가진 경험으로도

또다른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용기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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