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준비를 하고있는 학생인데, 이 책안에 짜여져있는 30일 독학용 커리큘럼을 따라서 공부하다가 구성이 너무 좋아 책에 대한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 HSK를 준비하고 있는데 기본서로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듣기, 독해, 쓰기의 각각 구성에 따라 공부하다 보니깐 먼저, 처음 접해보는 문제들의 유형을 파악하고, 맛보기를 통해 문제를 푸는 방법을 터득하고, 끝무렵에는 해당챕터에서 꼭 필요하다 싶은 내용들을 정리 할 수 있습니다. 듣기부분의 주제별로 단어가 정리되어있고 독해부분의 여러 구문과 보충단어들, 책 안에 부록식으로 단어장이 따로 있기 때문에 기본서를 완전히 숙지한다면 4급의 단어는 충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쓰기부분인데, 작문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있는 내가 주요문법을 정리할 수 있고, 기초지만 어려운 문장 성분을 분석하는 등 단계별로 잘 설명되어 있어 혼자서도 잘하고 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