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봤었는데 알라딘에서 가격이 너무 좋게 나와서 또 구매했어요사건물 전문직물 자주 못 봤는데 이렇게 장편으로 볼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작가님 다음 글도 기대해요!
구애담 시리즈 잘 보고 있었는데 어느덧 8번째 시리즈네요. 제일 좋아하는 키워드가 후회공 키워드인데, 구애담에서 그 키워드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짧은 단편이라서 금방 갈등이 생기고 해결되어서 아쉽긴 하지만 ㅠㅠ 금방 읽을 수 있어요!
캘린더에 떴을 때부터 엄청 기대하던 책이었어요. 애증 오해물 후회공물 좋아하면 봐야한다고 들었거든요. 사실 장편이라면 장편인 분량이다보니 한번에 전권을 구매하기가 망설여졌었는데, 알라딘에서 좋은 이벤트로 출간되어서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키워드가 너무 취향 저격이라서 바로 구매했는데 옳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제가 좋아하는 키워드는 오해 착각 애증 개아가곤 후회공 처연수 상처수 이런거인데, 페일던이 바로 그런 키워드이다보니, 우선 취향에서부터 반절은 먹고 들어갑니다.사실 리페일님의 다른 소설은 아직 접해본 적이 없어서 페일던이 처음 읽어보는 거였는데 필력에 감탄했습니다. 분명 장편인 분량인데 술술 읽혀서 읽다보면 어느새 마지막 권이고 그렇습니다.수 인생이 진짜 너무 안타까워요. 잘못한게 있다면 너무 예쁜거...? 수 엄마랑 새아빠(공 아빠)가 진짜 쓰레기ㅠ 처음에 공이 수 보고 좋아서 직진하는데 그렇게 살랑살랑하던 애들이 나중에는 오해때문에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피폐물이었습니다ㅠ 찌통이 심하고 그래서 보면서 울기도 많이 울었던 것 같네요. 해피엔딩이라서 다행이에요.아 그리고 표지도 진짜 좋아요. 창백한 새벽이라는 제목에 잘 어울리는 색감이고 일러인데 너무너무 예쁩니다. 상상 속의 공수 모습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여러모로 만족스러웠어요. 저처럼 애증물이 좋으시면 페일던 꼭 보세요!!다음에 또 새로운 책이 출간되면 리페일님은 믿고 구매할 것 같아요. 다음 소설이 기대됩니다ㅎㅎ 새로운 책으로 오실 때까지 존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