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 우리가 모르는 미국 그리고 세계 - 《뉴욕타임스》신디케이트 기고 최신 칼럼
노암 촘스키 지음, 강주헌 옮김 / 시대의창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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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리는 말한다. 이 시대는 삶권력이 네트워크적으로 구조된 제국이라고. 이 시대의 경향이 하나의 제국이라면 그 제국의 중추에는 바로 미국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삶의 모습을 결정하는 권력, 그 중심에 선 미국의 진면목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혹자는 이것이 <반미주의>이고 반미주의= 매국 이라 매도하지만,그것은 그저 국민이 진실을 알게 될 까 두려워하는 권력자들의 자기방어 논리일 뿐이다. 

촘스키의 칼럼들은 권력이 '실제로' 어떤 일을 행하며, 그것을 어떠한 거짓말로 감추는 지를  날카롭게 들추어 낸다. 언어학자로 명망높은 그가 연구할 시간을 쪼개 언론도 다루지 않는  미국 정부의 거짓말들에 메스를 들이대는 이유가 뭘까?  책의 본문으로 돌아가 본다.

-정의와 자유를 위한 역사적 승리가 그랬듯이 어떤 승리도 저절로 얻어지지는 않는다. 그동안의 역사가 우리에게 가르쳐준 가장 명백한 교훈 중 하나는 "권리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쟁취하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본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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