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 많이 춥지요..
어느 광고 보니까 ‘사람이 난로다‘라고 했는데정말로 우리는 서로서로가 있어서몸과 마음의 추위를 녹일 수 있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에게 오늘 내가 따스한 난로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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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나에 대해이럴 거다. 저럴 거다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친 후쉽게 말 만드는 사람을 보면짧게 한마디 하세요.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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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에게도 좋은 사람이 되세요.
사랑하면 그 사람하고만 시간을 보내고 싶듯오늘은 사랑하는 ‘나‘ 하고만 한번 시간을 보내보세요.
맛있는 것도 사주고, 좋은 영화도 보여주고,
경치 좋은 곳으로 데려도 가주고 해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공들이듯 나에게도 공들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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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도우 지음 / 시공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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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겨울이 와서 좋은 이유는 그저 한 가지. 내 창을 가리던 나뭇잎들이 떨어져 건너편 당신의 창이 보인다는 것. 크리스마스가 오고, 설날이 다가와서 당신이 이 마을로 며칠 돌아온다는 것.

그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 인생의 고통이 책을 읽는다고, 누군가에게 위로받는다고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그것들이 다 소용없는 건 아닐 거라고ᆢ. 고통을 낫게 하려는 것이 아니었다. 고통은 늘 거기 있고, 다만 거기 같이 있음을 같이 안다고 말해주기 위해 사람들은 책을 읽고 위로를 전하는지도 몰랐다.

요즘의 나는 사랑을 하면서 무엇인가를 얻었고, 또 무엇인가를 잃었다. 잃었음을 알고 있는데, 새로 얻은 게 좋아서 무엇을 잃었는지 알고 싶지도 않다.

알고 보면 사람들은 참 이상하고도 신기한 존재였다. 꽃은 타고난 대로 피어나고 질 뿐인데 그걸 몹시 사랑하고 예뻐하고ᆢ 꽃말까지 지어 붙인다. 의미를 담아 주고받으며, 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기도 한다. 꽃들은 무심하고, 의미는 그들이 알 바가 아니었다. 그저 계절 따라 피었다 지고 사람들만 울고 웃는다. 어느새 봄기운이 완연했다.

그의 사랑은ᆢ 눈송이 같은 거라고 해원은 생각했다. 하나둘 흩날려 떨어질 땐 아무런 무게도 부담도 느껴지지 않다가 어느 순간 마을을 덮고 지붕을 무너뜨리듯 빠져나오기 힘든 부피로 다가올 것만 같다고. 그만두려면 지금 그래야 한다 싶었지만 그의 외로워 보이는 눈빛에서 피할 수가 없고, 그건 그도 마찬가지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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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한방진료
이와사키 코우.타카야마 신 지음, 권승원 옮김, 이와타 켄타로 감수 / 청홍(지상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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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약으로 여러 증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한방 치료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의 의학에 대해 내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우리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도 책을 통해 알 수 있을 듯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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