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전은 언제나 재미있어요
일본분이 쓴 책이라서 한 번 읽어봤는데요. 역시 일본사람들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는 것같았어요. 정말 사소한 일에 신경쓰고 사는 일본인을 알 수 있었다구 할까 자신이 정말 소심하다구 느끼시는 분이라면 한 번 읽어보길 권하구요. 저처럼 별로 신경쓰지 않고 사시는 분이 읽는 다면 좀 짜증나는 책이예요. 정말 별거 아닌 사소한 일에 정말 소심하게 신경쓰는 그런 책입니다.
깊이 있는 것을 바란다면 이 책보다는 메이크업배우기나 화술 옷입는법과같이 전문성이 있는 책을 읽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부분을 한 번에 읽기에 좋은 책 같더군요. 환경에 대해 생각하게도 만들구 살면서 느끼는 의문에 대해서 답을 내는데도 좋은 책같더라구요. 혼자사는 여성보다는 멋지게 살고 싶은 여성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누군가에게 선물로 주기에 딱 좋은 책 있거 같아요. 다 알고 있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지만 누군가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 있어요. 그 중에 하나를 말씀 드린다면 감사나라의 젊은이가 불평나라로 유학을 다녀온뒤 하는 말 감사하면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가르쳐준 그 나라에 감사한다는 말을 하죠. 모두가 아는 이야기이지만 한 번 더 생각하게 해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