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흉배 - 오색으로 전하는 응원
이정개 지음 / 윙스펜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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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길상 문양에 물든 응원 컬러링북

[조선의 흉배] 컬러링북입니다



총 96 페이지이고 150*180 mm 미니사이즈 컬러링북입니다

와 책을 받는 순간 사이즈가 너무 귀엽다고 느낄 정도로 

다이어리북 같아서 까페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색칠하기에 좋은 책같아요





정개 작가님의 소개인데 민화계기로 전통화의 세계에 들어서며 조선시대 흉배가 지닌 아름다움과 상징에 깊이 매료되었다고 하십니다. 현재는 흉배와 궁중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많은 이들에게 좋은 기운을 전하는 따끗한 작가님이십니다

 

여기서부터는 작가가 전하는 조선의 흉배파트인데

1. 작가가 그리다

2. 작가가 말하다

3. 궁중화 Q & A

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조선의 흉배;오색으로 전하는 응원]은 조선시대 관리의 가슴에 새겨졌던 흉배와 궁궐을 장식한 궁중 길상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러링북입니다 전통문양이 지닌 상징고 염원을 담아 색을 입히며 마음을 담아 기원하는 응원 메세지를 담은 컬러링북이라고 하시니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작가님의 인스타 를 방문하시면 다양한 도구로 컬러링을 하는 영상과 현대적인 감각의 제품들도 많으니 방문해 보세요^^  작가님이 봉황 채색시 메탈 플러스펜으로 채색하는 영상도 흥미롭게 본 기억도 있어요 



이번 책에는 단호 흉배, 단학 흉배, 쌍호 흉배, 봉황 흉배, 기린 흉배 등 총 20개의 도안이 있는데 10개의 흉배와 10개의 궁중 길상화가총이 담겨 있어요


단순한 도안뿐만 아니라 복잡한 도안도 있어서 난이도에 따라서 다양한 도구로 색칠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나만의 도구로 나만의 그림을 그릴수 있는 개성있는 그림이 탄생될것 같은 마법같은 책입니다


질문형식으로 제가 몰랐던 정보들도 읽어보는 재미가 있어요



여기서부터는 오색으로 전하는 응원파트이고 

총 20개의 도안들이 담겨 있어요


한도안이 3장의 세트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첫 페이지에는 제목이랑 하단에 짧은 상징 해설과 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어요



두번째 페이지에는 원쪽에는 작가님의 완성원본과 오른쪽에는 컬러링할 도안이 있어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여백이 많은 편지지가 있어요 한 세트를 절개해서 가까운 지인들에게 선물하면 나의 그림 솜씨도 자랑하면서 따뜻한 손편지로 나의 마음도 전달할수 있을 것같아요


이제는 이쁜 도안들을 소개해드릴께요


















이제부터는 제가 색칠할 도안을 소개해드릴께요

12번. 바로 탐스러운 복숭아입니다


봉숭아는 장생도이고 신선의 과일로 여겨져 불로장생과 액운을 막는 힘을 상징합니다 그 의미속에는 오래도록 건강하고 복된 삶을 바라는 기원이 담겨 있어요



색칠할 도안입니다






중간 과정입니다



마지막에는 종이가 한지느낌이 들어서 저도 완성한후 파스텔로 배경을 색칠해주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절개선이 있어서 색칠한 후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종이가 220g이라서 실제로 도톰해서 색칠하기가 너무 편했고 180도 완전 펼침이가능하네요 전 색연필과 파스텔만 사용했지만 마카나 물감, 과슈, 펜 등 다양한 도구가 가능한 도톰한 종이입니다



완성작입니다 


단순한 도안이라고 생각했는데 은근히 색을 여러번 겹쳐서 색칠했어요 제가 사용한 색연필은 문화와 h&b 색연필입니다 처음에는 문화색연필로 가볍게 채색해주고 그 다음에 h&b 색연필으로 선명하게 색정리를 해주었어요 마지막에는 문교파스텔으로 한지 느낌으로 거칠게 두들겨주었습니다



작가님의 원본과 나란히 사진촬영을 해보았습니다



마지막 패이지 글귀가 너무 좋아서 사진 찍어 봤어요 

저에게도 응원을 주는 글 같아요^^


이 책은 단순한 컬러링북이 아니라 큰 도전을 앞둔 이에게 용기를 주는 응원을 전하는 메세지가 담긴 책입니다 각 도안 마다 응원 메세지가 담겨 있듯이 색칠하는 순간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기도와 염원이 시간이 되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요

저도 색칠하면서 실제로 복잡한 마음이 많이 차분하고 편안한 마음이 들어서 종종 이 책을 찾아서 색칠할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저에게 귀한 책의 서평기회를 주신 윙스펜 출판사와 링링컬러링까페에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요즘 케이팝 통해서 우리문화가 세계에 많이 알려진 만큼 이 책도 컬러링을 좋아하는 세계인들에게 귀한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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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풍경 어반 스케치 수채화 컬러링 북 - 동네 곳곳 마음이 머문 순간들 어텐션 시리즈 14
동림감자(강자영) 지음 / 제이펍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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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동림감자(강자영)작가님의

[마을풍경 어반스케치 수채화 컬러링북] 입니다


강렬한 레드표지에서 색칠하고 싶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어요


인스타에서 평소 좋아하는 작가님이시고 소박한 장면 하나하나에 예쁜 색감을 잘 입히시는 것 같아요 시골마을 풍경과 푸른 바다와 하늘은 정말 환상적인 소재인것 같아요


인스타를 통해 종이질이 좋아보여서 정말 기대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기대이상으로 아주 훌륭합니다 종이뿐만 아니라 책의 구성에서도 신경을 정말 많이 쓰신 노력이 느껴지고 한장 한장이 소중한 것 같아요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보고 싶으시면 인스타로 방문 해보세요



총 152페이지이고 책의 사이즈는  188*245mm입니다

9월 15일 제이펍 출판사에서 출간한 따뜻한 신간입니다

총 도안은 24개이고 파트1은 컬러링 튜토리얼이고 파트2는 수채화 컬러링도안입니다

그 사이에 특별수록은 색연필 도안이 담겨 있답니다


차례는 프롤로드와 이책의 구성. 도구 소개. 자주 쓰는 색깔 조색하기, 기초 수채기법, 기초 채색과정이 수채화 인문자들을 위해서 친절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총10장이니

수채화에 자신 없는 저에게는 교과서이고 컬러링 전에 미리 익혀두면 그림을 수월하게 완성할수 있을 것 같아요 




작가님이 많이 사용하시는 물감은 미젤란 36색입니다 팔레트에 순서대로 물감을 짜고 발색표를 만들면 색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그 외에도 신한, 화이트 나이츠. 쉬민케, 홀베인 물감을 자주 사용하시네요



그림이 마른 후에 벽돌의 라인이나 머리카락 등을 화이트펜으로 활용하는 것도 실용적이네요



저는 이번에 방수잉크 사용하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방수잉크를 쓰면 펜이 번지지 않고 여러가지 색을 만들어 나만이 잉크색도 팁인것 같아요


수채화 물감의 재미는 역시 여러가지 색을 섞어서 잘 활용하는것 같아요 저도 제가 좋아하는 색조합이 있거든요 물감개수보다는 그림에 맞게 색을 잘 만드는 노련미가 필요하고 그것이 어렵다면 작가님의 팁을 잘 배워서 본장에서 활용해보세요~


여기서부터는 실전연습입니다


작가님의 기초수채기법을 따라서 조급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종이에 연습해보세요 그림은 여러번 그릴수록 자신감도 생기고 기본도 단단해지는 것 같아요 전 서평후기후 처음부터 다시 천천히 연습해 볼 예정이니 여러분들도 도전해보세요



그럼 이제부터는 이쁜 도안들을 소개해드릴께요




양쪽에 완성작이 담겨 있어요



상담에는 도안 제목도 있고 하단에는 작가의 채색 완성과 채색 팁이 있고 윗상단에 QR코드를 통해 작가의 채색과정을 영상으로 확인가능합니다














일반 종이에 도안을 한번 더 수록했다고 했죠^^

색연필로 컬러링을 해도 좋고 먹지 등을 사용해 다른 종이에 도안을 새롭게 옮기고 싶을 때 활용도 가능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스케치 선은 세피아와 블랙을 잘 사용하셔서 색칠할때 더 이쁜 것 같아요







여기서는 컬러링도안 수채화 용지입니다


수채화에서 가장 기본은 좋은 종이입니다 도톰한 두께와 요철이 있는 최고급 수채화 전용지이고 정말 제이펌 출판사는 기대이상입니다 


완성후에는 점선을 따라 종이를 잘라서 엽서나 액자 등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제가 색칠할 도안은 

[수국이 핀 초가집 정원] 입니다


이 도안을 선택한 이유는 우선 하늘을 보는 순간 눈이 정화되는 느낌으로 편안하고 초가집에 예쁜 수국이 제 맘에 들었어요

전 수채화가 익숙하지 않아서 같은 도안을 색연필로 우선 채색후 수채화를 하기로 했어요 아무래도 같은 도안을 2번 채색하는 느낌이라서 수채화 부담이 덜할 것 같네요


색연필 완성작입니다


일반종이 질도 너무 좋아서 문화나 프리즈마, 폴리 등 다양한 색연필을 올리는데 문제가 없었어요 색연필은 수채화보다는 탁한 느낌이 들지만 그것이 오히려 올드한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수채화 완성작입니다


수채화는 작가님 따라서 미젤란 물감을 사용했고 종이에 물을 많이 묻혀도 종이가 울지 않고 잘 버티어 주는 것이 신기했어요 물감이 바로 흡수하는 점이 좋았지만 역시 전 색연필채색이 수채화보다는 많이 나은 것 같아요^^



나란히 사진도 찍어보았어요

미젤란 물감이 쨍한 느낌이 있어서 도안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채색을 할 때 펼치기 쉬운 PUR 제본으로 편안하게 색칠이 가능합니다 전 수채화를 할때는 도안지를 점선따라 절개한후 작가님의 원본을 보면서 따라서 색칠했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작가님의 원본과 도안지가 따로 있어서 참고해서 색칠하기는 조금 불편했어요


이번 수채화 서평은 종이질이 워낙 좋아서 색칠하는 물맛이 나서 좋았고요 누구나 가고 싶은 정겨운 동네 곳곳의 장면들이 많아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되었어요 수채화를 잘 하시는 분들이 너무 부러워서 저도 열심히 연습할 예정입니다 


저에게 서평기회를 주신 제이펍 출판사와 힐링 컬러링까페에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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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의 행복한 하루 - 가장 아름다운 추억에 색을 입히는 감성 컬러링북 시현의 시리즈
박시현 지음 / 이덴슬리벨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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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특별한 책은 

박시현작가님의 

{시현의 행복한 하루} 입니다



출판사에서 컬러링북 출간위해 표지이벤트를 한적이 있었는데 제가 투표한 그림이 표지가 되어서 더욱 반갑네요 역시 책은 표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하루 일과를 책상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면서 시작을 하는 편이여서 표지에서 느껴지는 익숙함 때문인지 책속의 도안들이 더 궁금했어요 나의 모습들도 담겨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을 가지고 소개해드릴께요



작가님의 컬러링북은 워낙 유명하고 일상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잘 알려져 있어요 

그림들이 일상적, 감성적이여서 편안하고 색감이나 분위기가 따뜻한 것 같아요 화려하지 않지만 일상속에서 빛나는 작품들이 많은 것 같아요

작가님의 더 많은 그림들을 보고 싶으면 인스타로 방문 강추합니다



오 작가님의 친필서명도 있는데 하트가 너무 귀엽네요





이 책은 색연필도 수채화도 모두 가능한 258g 종이여서 각각의 팁과 포인트가 담겨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두툼하고 고급스러운 도화지이고 특수제본이여서 컬러링할때 불편함도 덜한 것 같아요


컬러링을 하기 전에 주어진 컬러칲을 활용하면 더욱 예쁘게 색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인물 명암도 아주 중요하고 마무리 단계에서 그림을 더 완벽하게 만드는 필수과정입니다


그럼 이쁜 도안들을 순서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평범하고 소소한 행복이 가득한 일상의 모습이고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14장씩 총 48장의 일러스트와 컬러링 도안이 담겨 있어요


사이즈는 170*30mm와 총 136 페이지로 기존과 동일한 사이즈입니다

봄부터 시작합니다



























큰 사이즈의 도안도 있고 작은 도안들도 담겨 있어서 컬러링을 한 후에 액자에 넣어서 나만의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심풀한 그림들을 좋아하는 편이여서 완전 제 취향입니다


특히 마지막에 포스커 카드 4장은 보너스입니다 

절개선이 있어서 가위질도 가능합니다



그럼 제가 채색한 도안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쁜 도안들 중에서 어느 도안을 색칠할지 고민이 진짜 많았고

결국 제가 선택한 도안은 [어느 겨울날] 입니다







작가님의 칼라칲을 많이 활용해서 조금 더 밟고 경쾌하게 표현한 것 같아요

어차피 작가님 채색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은 불가능해서 나만의 색감으로 진행했는데

칼라칲과 원본이 있어서 채색에 큰 어려움이 없었어요

색연필을 프리즈마나 H&B ,문화색연필 주로 부드러운 색연필이 종이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이건 완성본입니다 

전 주로 색연필 여러 브랜드를 혼합해서 사용했고 색을 한번에 진하게 색칠하지 않고 시간이 오래 걸려도 여러번 부드럽게 색감을 올린다는 생각으로 색칠한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종이가 많이 아쉬워서 익숙해질때까지 시간이 많이 필요했고 완성도 그만큼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색칠하고 중간에 포기하고 또 색칠하기를 반복했지만 완성하고 나니 너무 뿌듯하네요 







마지막 장은 작가님의 이전에 출시된 컬러링북 소개입니다

여기서 전 [시현의 그림 같은 하루 컬러링북]을 오늘 주문했어요

이번에 작가님의 매력적인 그림에 너무 빠져서 다른 책도 색칠하고 싶더라구요

빠른 택배 배송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4계절의 도안들을 보고 있으니 1년이 금방 지나가는 것 같아요


수채화나 색연필을 좋아하는 분들, 감성적이고 일상적인 편안한 그림으로 취미생활을 하고 싶은 분들. 스트레스가 많아서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저에게 서평기회를 주시고 무상으로 책을 제공해주신 비전비엔피. 이덴슬리벨 출판사에게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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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상점들 어반 컬러링북
어반 안나 지음 / EJONG(이종문화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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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어반 안나 작기님의 

세계의 상점들에 이어 두번째 컬러링북 

{도시의 상점들} 입니다



표지가 블루여서 너무 고급지고 엣지가 있는 것 같아요

책을 받자마자 저도 예쁘게 색칠을 할줄 알았는데 솔직히 이번 서평이 제일 어려웠지만 열심히 작성했으니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어반 작가님의 컬러링북에 관심이 많았지만 수채화를 오랫동안 안해서 저에게 이런 좋은 기회가 생길 줄은 정말로 몰랐네요 가끔 까페에 올라오는 링링회원님들의 그림을 보면서 나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평소에 많이 한 것 같아요






총 96페이지이고 188*257mm 의 보통사이즈입니다


38만 팔로워를 가진 어반 안나 작가님은 워낙 유명하셔서 잘 아실테니깐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으면 작가님의 인스타를 방문해 보세요


마지막 장에는 많은 물감이 없어도 몇 가지 원색으로 모든 색감를 만들어내는 색조조합을 가르쳐 주십니다



총 45점의 매력적인 상점도안들이 담겨 있고 하단에 장소와 나라가 소개되어 있어서 해외 여행갈때 찾아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런던과 파리, 로마처럼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감각적인 상점과 골목 풍경들을 나만의 느낌으로 나만의 미술도구로 색칠해 봐요^^


그럼 이쁜 도안들을 하나씩 보여 드리겠습니다



특수제본으로 180도 완전 펼침이 가능하고

왼편에는 작가님의 수채화 원화가 오른편에는 멋진 스케치 컬러링 도안이 담겨 있어요 



도안 밑에 저의 손가락이 나오니 너무 놀라지 마세요



























책 속의 도안들은 주로 단순한 정면 구도가 많고 복잡한 명암이나 입체감을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되는 장점이 있어요 수채화 뿐만 아니라 색연필이나 마카 등 본인만의 미술도구로 도전이 가능합니다 이 책은 도툼하고 수채화가 가능한 종이여서 물 농도만 조금 신경을 쓰면 좋을 것 같아요


저처럼 이쁜 건축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세계 곳곳의 이쁜 상점들을 보는 재미로도 충분히 흥미롭고 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 색다른 경험 같아요. 작가님의 색채를 그대로 따라 해도 되지만 나만의 개성있는 색감으로 표현을 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제가 선택한 색칠도안은 

바스 영국의 피클드 그린스입니다

작가님의 원본 작품을 보자마자 저의 개인적인 취향과 너무 잘 맞는 도안이여서 선택을 했어요


중간과정입니다


여기까지는 홀베인과 신한 수채화 물감을 사용했어요 

작가님은 많은 물감이 필요없지만 저는 많은 물감이 필요했어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신한보다는 홀베인의 맑은 색감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수채화로 느낌 전부색칠했다면 작은 부분은 수프라 수성색연필을 사용했어요

제가 수프라 구매후 처음 사용해 봐서 많이 서툴고 어려웠어요 색칠을 할때 발색표를 안 만들고 그냥 물감보고 바로 색칠하는 스타일이여서 색을 칠하고 후회하고 또 색칠하는 방식으로 했어요 ㅠ 다름에는 정말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역시 마무리는 수채화물감이라고 생각해서 물맛을 더 줄려고 노력을 했고 마무리는 유성 색연필을 사용했어요




이건 완성작입니다



작가님의 원본과 비교해보면 분위기가 완전 다르죠 저도 작가님처럼 다크하게 하고 싶었는데 실력부족으로 저만의 스타일로 색칠해 봤어요


사실 전 완성까지 많은 실패를 했어요 아마 6~7개 도안을 실패한 후 겨우 완성한 작품이라서 나름 애정이 가는 그림입니다 색칠하면서 기장 아쉬운 점은 45점의 많은 상점속에 왜 우리나라의 상점은 없는지 하는 마음이였습니다 작가님 다음에는 볼것 많고 먹을 것 많은 한국에도 놀려오셔서 예쁜 그림 많이 그려주세요~~


처음에는 제가 실력이 많이 부족해서 종이 탓을 많이 했지만 이정도의 물농도를 지탱해주는 종이도 없다는 생각이 들때 점점 종이에 익숙해졌어요 약간의 적응력이 필요한 종이이지만 완성후에 종이가 반듯이 펴있는 것도 신기했어요


저는 이 책을 더 잘하고 싶어서 책 한권 더 주문을 해서 오늘 도착예정 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수채화 연습해서 이쁘게 세계 곳곳의 상점들을 색칠하고 싶네요


저에게 서평 기회를 주시고 책을 무상으로 제공해주신 이종 도서출판사와 컬러링까페에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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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빵이와 봄이의 낭만 캠퍼스 컬러링북 - 청춘의 계절, 색으로 그리는 일상
민그림 지음 / 시대인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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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일상속에서 동화같은 순간을 잘 발견하시는 

민그림(m. greem) 작가님의 

{꾸빵이와 봄이의 낭만 캠퍼스 컬러링북} 입니다


표지에 단짝인 이봄과 꾸빵이. 그리고 오도로가 등장하네요

우당탕탕 즐거운 캠퍼스 라이프 컬러링북입니다


총 100 페이지에 190*240mm 표준사이즈 이고 무게는 180g 입니다

2025년 8월 20일에 출간한 따뜻한 책입니다



전 이번에 새롭게 알게된 작가님이신데 인스타에서는 이미 유명한 작가님이십니다

그림이 엄청 따뜻하고 신비롭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많은 그림을 구경하고 싶은 분들은 작가님의 인스타로 방문해보세요


나 공란에 제 이름을 적어 보았어요^^ 


작가님의 말에는 지친 일상속에서 잠깐 숨 돌릴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서 예쁜 그림과 따뜻한 이야기로 그녀의 첫번째 컬러링북을 출간하셨다고 하시네요


크게 총 4파트인데

1. 등장인물 소개 -4점

2. 등장인물 연습하기- 4점

3. 꾸꿈대학교에서 일어난 일 -15점

4. 꾸빵이의 평화로운 일상 -15점


총 38점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귀엽고 서툴지만 정겨운 하루하루가 이어지는 작고 다정한 캠퍼스의 모습입니다

저도 예전 학창시절의 모습이 그립네요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컬러링북 도안들을 소개해드릴께요


1파트입니다




우리 주인공 이봄의 학생증 사진입니다 이정도면 정말 이쁘지 않나요?

어엿한 이름도 이쁜 명문대 꾸꿈대학교의 학생이랍니다


오른쪽은 도안이고 왼쪽에 작가님의 원본과 꾸빵이가 쓴 짧은 글도 담겨 있어요

귀여운 글을 읽어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2파트입니다







우리 주인공 꾸빵이도 패션센스쟁이로 등장을 합니다


3파트입니다













4파트입니다













이제는 저의 채색그림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처음 도안은 파트1 등장인물 소개에서 선택했어요

동안이라서 유치원생인가 싶었는데 봄이랑 같은 대학생입니다

동글 동글한 귀여운 얼굴뿐만 아니라 몽글 몽글한 마음을 가진 인기스타입니다

먹는 것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다고 하는 것도 몰래 여러분에게만 알려드리는 팁입니다



설명처럼 최대한 동글동글. 몽실몽실하게 색칠하고 싶었어요

작가님의 채색도 참고하면서 나의 꾸빵이로 만들어 주고 싶어서 조금 꾸며봤어요


다음 도안의 색칠입니다

파트2 등장인물 연습하기에서 선택했어요

전 꾸빵이가 너무 귀여워서 또 꾸빵이 도안을 선택했어요

[꾸빵이는 오늘도 고민 중 ]제목입니다

내가 뭘 입어야 제일 귀여울까? 고민하는 모습입니다^^



고민을 안해도 둘다 귀여운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역시 멋쟁이는 야구점퍼도 잘 어울리고 스트라이프는 더욱 더 귀엽네요

옆의 새침한 오도로의 모습도 사랑스러워요


그럼 더 크게 확대해서 보실테니 놀라지 마세요 

얼굴이 조금 큽니다





책이 180도 완전 펼침 특수제본에 종이가 매끄러워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문화와 H&b. 폴리까지 완벽하게 잘 올라갑니다 색연필을 가리지 않는 종이라서 편하게 색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마카. 사인펜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완성한 후 도안의 점선을 따라 잘라서 액자나 엽서로 활용가능합니다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여러가지 도구로 꾸빵이와 봄이를 이쁘게 색칠해 주세요

요즘 세대를이 좋아할 그림들도 많고 작가님의 원본 그림이 워낙 이뻐서 그대로 따라해도 좋을 것 같아요 


가장 좋은 것은 가로. 세로도안도 다양하고 도안선이 명확해서 색칠하기가 너무 편하네요 그리고 도안면적이 커서 아기자기하지만 색칠하기가 너무 수월할 것 같아요 전 부담없이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입니다


끝으로 

저에게 소중한 서평기회를 주신 시대인 출판사와 민그림 작가님, 힐링컬러링 까페에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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