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가 위로가 되는 이상한 시대입니다 - 뉴스룸 뒤편에서 전하는 JTBC 작가의 보도 일기
임경빈 지음 / 부키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제목 : 뉴스가 위로가 되는 이상한 시대입니다

◆지은이 : 임경빈

◆출판사 : 부키

◆리뷰/서평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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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뉴스가 위로가 되는 이상한 시대입니다.

: 이 책은 JTBC 뉴스룸의 속얘기들을 자세하게 들어볼 수 있는,
한 마디로 뉴스 프로그램의 속사정을 파악할 수 있는 보도일기라고 보면 되겠다.

특히, 굵직한 헤드라인의 주제들이 대한민국 사회를 강타했다.
세월호부터 시작해서 최순실, 나아가 탄핵까지 뉴스기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었다.

무거운 주제들이 지나가면, 무거운 주제들을 현장에서 취재하고
발벗고 나선 이들의 이야기들이 시작된다.

시사방송작가의 생활부터, 그들이 생활을 하면서 겪은 이야기와 속사정들,
프리랜서도 언급하면서 시사작가의 이면 또한 들여다 본다.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어 주던 그 이상한 뉴스―뉴스룸 뒤편에서 전하는 JTBC 작가의 보도 일기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점은,
뉴스로 접하는 이슈가 다가 아니라는 점.
뉴스 뒤에서는 하나의 이슈, 이를 뉴스화 하기 위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뛰고 있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



 
: 책 목차(익숙한 주제들이 많이 보인다.)

익숙한 목차 만큼이나 읽을 거리들이 참 많다.
특히 우측 마지막에 보이는 종편이라는 편견을
이겨낸 이야기는 참으로 제 3자가 봐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중간중간 삽화삽입



라디오 막내작가가 하는일!

이 책은 무겁게 읽는 책은 아니다.
뉴스의 이면을 보면서 이런 사람들이 뉴스를 이렇게 만들고 있구나
라는 몰랐던 뉴스의 세계를 간접체험하게 해준다.

이 책을 통해서, 중요한 이슈들을 보게 되면
단순히 뉴스만이 아닌, 그 이면에는 어떤 내용들이
숨어 있을 지 앞으로는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서
여러 각도로 접근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삶을 간접체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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