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빵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2
백희나 글.사진 / 한솔수북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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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내용도 모두 모두 만족스러운 책.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멋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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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뜨거운 기억, 6월민주항쟁
최규석 지음 / 창비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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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이 필요합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입니다. 4.19는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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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바디스 한국경제 (이준구) - 이준구 교수의, 이념이 아닌 합리성의 경제를 향하여
이준구 지음 / 푸른숲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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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의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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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2 (반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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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말이 필요없는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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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빨개지는 아이
장 자끄 상뻬 글 그림, 김호영 옮김 / 열린책들 / 199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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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결혼전에 처음으로 선물받은 책 "얼굴 빨개지는 아이"

지금에서야 생각하는 거지만, 그때는 왜 이 친구가 나에게 이런 유치해 보이는 책을 선물한걸까? 라는 생각을 했었고, 처음 읽었을 때는 그닥 감흥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다시 내 눈에 띄게 되었고, 읽어나가면 읽어 나갈수록 정말 잘 어울리는 그림과 함께 내 가슴속에 한겹 한겹 마치 선명한 사진처럼 또 다른 감정이 쌓여감을 느끼게 되었다.

얼굴 빨개지는 아이 마르슬랭과 기침하는 아이 르네 이 둘은 남들과 다름으로 인해 점차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으나, 결코 불행해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으며, 왜 난 얼굴이 빨개질까? 왜 난 기침을 하는걸까? 를 궁금해 하는 아이들이었다.

이 둘은 정말 우연한 첫 만남을 통해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 이후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 둘은 서로를 이해하고 있었고 다름을 그 누구보다 잘 인지하고 있었으며, 있는 그대로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둘도 없는 사이가 되었음은 물론이다. 둘 사이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둘은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되었고, 여전히 친구였다.

제목과 그림등을 빠르게 훑어본다면 혹은 인터넷에서 책 표지와 제목 목차등만 훑어본다면 아이들 책이라고 치부할 수 있지만, 난 이 책을 청소년들에게, 그리고 어른들에게 모두 권하고 싶다.

다름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우정을 나눈다는것. 그것도 진실된 우정을. 이 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마음의 양식들이다.

이 책의 마지막 글귀는 이렇다.

마르슬랭은 어디든 도착하면, 곧바로 르네가 있는지를 물어보았다.
마찬가지로, 르네 라토도 항상 마르슬랭 까이유를 찾았다.
 ...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 얘기도 하지 않고 있을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함께 있으면서 결코 지루해 하지 않았으니까.
우정과 사랑은 다른듯 하면서도 결국은 사랑이라는것.!

여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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