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인 다보스포럼에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65%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 일자리를 갖게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_작가의 말_중에서 초등4학년정도 되면 자기장래희망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사하는 수업이 있다. '직알못' 엄마는 아들에게 온전히 맡겼다는 것. ㅎㅎ 그 중에 정말 궁금했던 '가상증강현실 전문가'에 대해 너무나 쉽게 이해할수 있게 펴낸 학습만화를 만났다 주인공 연우는 3학년.연우의 생일을 맞아 VR기획자인 아빠가 특별한 생일 선물을 준비한다.아빠가 하는 일엔 평소 관심도 없던 연우는 특별한 경험을 한 후 <가상증강현실 전문가>의 꿈을 가지게 된다. 책 중간중간 <정보더하기> 코너가 있는데, 딱 필요한 부분을 잘 정리해놓은듯 하다. '증강현실'하면 포켓몬 go밖에 모르던 나도 함께 읽었다. 가상현실 기획자/가상공간디자이너/VR프로그래머/AR쇼핑플랫폼설계자/증강현실엔지니어/오감인터랙션 개발자... 등등가상증강현실 전문가에 이렇게 많은 분야의 전문가가 있다니, 놀라웠다.각 분야에 세분화 된 전문성이 갖추어진 인재가 필요함과 직업의 다양함을 알수있어 넘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