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잔잔하면서도 감정선을 잘 따라가는 스토리라 좋았습니다. 그림체도 마음에 들었고 주말에 읽기 좋았네요. 잘 봤습니다.
스핀오프라 전권을 읽지 않아도 스토리 이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수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두사람의 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 서사가 좋았습니다.
그림체가 깔끔하고 고양이가 귀엽습니다. 공수 모두 풋풋하고 보면서 힐링이 되는 만화였습니다.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