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샵의 공포와 혐오 (외전증보판) (총3권/완결)

[전자책] [세트] [BL] 비디오 샵의 공포와 혐오 (외전증보판) (총3권/완결)
takemehome / 비하인드 / 2021년 12월

이 작품을 딱 처음 읽었을 때 느낌은 마치 모노톤 배경의 유럽 마이너 영화를 글로 옮겨 읽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아니면 서양식 홍콩 영화같은ㅋㅋㅋ 저 어두운 곳에 공포와 혐오라는 비디오 가게가 있고 막 모텔촌의 불빛 치치직 거리는 낡은 푸른 형광등 새벽 안개가 낀 이런 이미지요 배경 자체가 축축하고 암울하지만 잔잔하고 감성적이에요 그런 분위기에서 차갑게 불타오르는 오손과 칼이 정말 매력적이더라구요 둘 다 아픔도 있고 갈등도 겪지만 쌍방구원이라 더 좋았습니다 특히 칼이 정말 직진공이라 너무 좋았어요 딱 제 취향 공ㅋㅋㅋ 취향에만 맞으면 정말 재밌는 소설이었고 찾아보니 작가님의 다른 작품 공 수가 나왔다고 해서 그 작품도 구매하려고요 잘 읽었습니다

[100자평] [세트] [BL] 비디오 샵의 공포와 혐오 (외전증보판) (총3권/완결)

[전자책] [세트] [BL] 비디오 샵의 공포와 혐오 (외전증보판) (총3권/완결)
takemehome / 비하인드 / 2021년 12월

제가 본 독특한 소설 중 하나로 꼽힐 수 있어요 작품 내 그 건조한 분위기가 굉장히 매력적이면서 재밌고 제목 때문에 오컬트 공포물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전혀 아니고 오히려 감성적인 글입니다

단밤술래 (외전 포함) (총6권/완결)

[전자책] [세트] [BL] 단밤술래 (외전 포함) (총6권/완결)
채팔이 / 필연매니지먼트 / 2021년 12월

믿고 보는 작가님들 중 한 분이라 소개 글이나 자세한 키워드는 안 읽고 구매해서 바로 읽었는데 와 이번 작품도 역시 세계관이나 사건 스케일이 굉장히 크네요 채팔이님특) 이라고 해야 하나 다 잘 쓰시지만 이런 장편 사건물을 특히 더 잘 쓰시는 것 같아요 오컬트 판타지 추리물 같은 느낌인데 좋아하는 장르라 좋았고 따라가야 할 내용이 많다 보니 집중해서 읽어야 하는데 너무 궁금하고 재밌어서 집중이 저절로 되더라고요ㅋㅋ 읽으면 읽을수록 생각보다 사건이 되게 자세하면서 결정적인 사건에 파고 파고 들어가는 느낌 아 그리고 이도한이 개싸가지 혐성이지만 연하공인게 윤담은 말랑미인 연상수인게 취 향 저 격 개좋았습니다,,, 외전 많이 많이 내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지만 일단 하나만 더 보고 싶네요ㅜ

[100자평] [세트] [BL] 단밤술래 (외전 포함) (총6권/완결)

[전자책] [세트] [BL] 단밤술래 (외전 포함) (총6권/완결)
채팔이 / 필연매니지먼트 / 2021년 12월

전작도 그렇구 이번 단밤술래도 그렇고,, 일단 기본적으로 작품의 배경 설정이 좋아서 확 빨려 들어가게 되더라고요 거기다가 전체적인 내용도 재밌고 공 이도한과 수 윤담 캐릭터도 매력적이어서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당

하비비의 토끼들 (총3권/완결)

[전자책] [세트] [BL] 하비비의 토끼들 (총3권/완결)
동고비 / blackD(블랙디) / 2021년 11월

나만 고앵이 없어 나만 댕댕이 없어에 이은 나만 토끼 없어 근데 하비비는 하루 있서,,, 읽다보면 철 없는 천방지축 사고뭉치 주인 하비비가 엄청 부러워져요ㅋㅋㅋ 초반에 차갑고 혐성ㅋ이었던 능소 포함 모두의 마음을 사르르 녹여버리는 밝고 다정한 햇살수 하루가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능소가 하루를 마치 여름 자두와 천도복숭아 같다고 표현 했는데 그런 이미지가 상상이 가면서 잘 어울리더라구요 하루와 능소 진짜 꾸시꾸시 귀염뽀짝하고 말랑말랑해서 읽는 내내 행복했어요 토끼 가족 외전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