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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저는 일면식 작가님의 집착공 수심수 사랑을 사랑합니다,, 전작도 취향이었는데 이번 작품 치트데이도 진짜 제 취향으로다가 존잼이네요 단권이라 그런가 엄청 강렬하고 격정적이에요 전체적인 내용은 자신과 전혀 다른 처지에 있는 잘난 알파공이 주는 따뜻한 관심에 반한 얼빠ㅋ베타수가 참고 참다가 기회라고 생각하고 딱 한 번 유혹하는데 거기에 감긴 알파공이 몰랐던 애정을 자각하고 옭아매기 시작하는 이야기,,에요ㅋㅋㅋㅋ 인하와 재언 서로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데 저한텐 답답한 것보다 이해가 되고 오히려 그래서 더 재밌었어요 결말은 조금 찝찝하게 끝난 터라 딱 읽자마자 호불호가 좀 강하게 있을 것 같더라구요 역시나 리뷰들 보면 결말에 대한 말들이 많구요 저한텐 뭔가 그 유명한 카페베네 엔딩ㅋㅋ이 생각나는 열린 메리배드엔딩 같은 느낌이어서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외전은 필수로 나와줘야 할 것 같아요 진짜 뒷 이야기가 너무 너무 궁금하거든요ㅜㅜㅜ 오해를 풀고 행복한 인하재언도 보고 싶구요 외전이 나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아 그리고 섹시한 문신공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