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읽어보고 싶었는데 달토끼 덕분에 이렇게 읽어보게 되네요 뭔가 구매 전에도 이거 내용 쎄구나 .. 생각했는데 역시나 읽어봤더니 더 더 쎄요ㅋㅋㅋㅋ 전체적으로 맵고 쓴데 하 정말 하루종일 읽을 정도로 재밌습니다 정말 공도 수도 지독하다는 말밖에 안 나오는데 이런 미친놈들 (특히 장범우) 이 제 취향이라 좋았어요... 그리고 초반 빌드업이 장난이 아님 스포 안보면 더 재밌게 읽으실 수 있고 추천해요 작가님 제발 제발 외전은 꼭 주셔야 돼요ㅜ 안나오면 안돼요
이번 외전 적로는 승원과 정현의 본편에 남은 감정의 해소 같은 느낌이었어요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넘치면서도 여태 겪어왔던 일들이 많았던지라 .. 오해가 풀렸어도 아슬아슬하고 약간은 어긋난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외전에서 조금 씩이지만 확실히 극복하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여전히 둘의 섹텐은 미쳐요 좋아요 ... 둘의 달달한 모습도 많이 봐서 행복했구요 역시 좋아하는 작품이라 외전이 나올수록 기쁘네용 마구마구 내주세요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