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표지 보고 상상했던 내용이랑은 전혀 달라요 재밌기는 진짜 재밌는데 좀 충격적이기도 하고 징그럽기도 하고 근데 좋기도 한데.. 하 모르겠어요 진짜 매력적인 작품은 확실하네요 공수의 어릴 적부터 내용이 시작되는데 안쓰러운 마음과 별거 아닌 친절 하나에 인생이 이렇게 됐다 싶은 마음도 들고 과몰입해서 온갖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그래도 결국 해피엔딩이라서 다행이에요 어찌됐든 둘이 행복하면 됐어요ㅜㅜ 외전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