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원하는 게 다르다고 믿어 많은 길을 돌아가야 했지만 결국 마음을 깨닫게 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서로 집착하는 모습 같은 게 잘 드러나는 작품이었던 것 같아요. 외전의 달달함도 그 이전과 대비되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