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너무 독특한 문체라 적응하기 어려웠는데 읽다보니 스토리가 재미있어 빠져들게 됩니다. 절절한 마음이 표현이 잘 되어 좋았어요.
봄바람의 수와 이수와 달리 솔직한 연애담의 휘경과 여우같은 수를 보는 게 아주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